결론은 이렇다

STFT LTFT 값이 +-10%를 넘으면 주의상태, +-20%를 넘으면 산소센서 촉매등에 악영향을 주고 연비하락에 출력부족 실화등으로 이어진다는것이다. 이정도이면 벨브간극 조정을 생각할 필요가 있을듯하다.

베콤카의 벨브간극 중요성 실험

비록 상당한 규모는 아니지만 현실적인 상황을 감안하여 벨브간극과 엔진상태 및 고장코드 (P0171, P0172등 포함) 등 역학관계를 분석하였다. 혼다 차량은 벨브간격 과 운행성에는 상당한 관계가 있는것으로 조사되었다.

혼다차량은 벨브간극에 민감하다

우선 혼다차량은 벨브간극에 상당히 민감한것으로 판단된다. 실제 벨브간극 조절 전 과 후의 STFT과 LTFT 그리고 MAP 센서값 측정결과 상당한 차이가 있는것으로 측정되었다. 점검 결과 16개 벨브중에서 배기쪽 1번 벨브만 특히 타이트 한것으로 측정되었다.

벨브간극 조정 전 후의 STFT & LTFT 값 변화

벨브조정전에는 -11.0% STFT 과 -14.0%정도의 LTFT 값이 벨브간극 조정후에는 약 -3.1% STFT 과 0.0% 의 LTFT 값으로 측정되고 MAP센서값도 7.6in.Hg에서 약 10.0inHg 로 측정되었다.

좀 더 많은 사례를 통하여 추가검증이 필요하다

하지만 샘플링이 충분하지 않아서 결론을 내릴수 없지만 여러사레에서 혼다차량은 벨브간극에 민감하다는것알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따라서 추가적인 검증을 통하여 좀 더 확정적인 결론을 내릴수 있을것 같다.

실험을 해 주신 ICZER Garage에 고마움을 드린다

Youtube 채널은 https://www.youtube.com/watch?v=k2Mo1f5-OfE 이다. 많은 영상이 있도 상당히 재밋게 그리고 여유있게 정비를 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