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안점검 결과 2번 실린더 오일소모로 인한 실화확인, 혼다 어코드 8세대 V6
데이터분석과 주행시험 그리고 육안점검 과정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실화분석 및 응급조치 그리고 향후 차량관리 방안을 생각해본다. 혼다 V6엔진중 VCM 엔진은 항상 엔진오일 레벨을 잘 살펴야 한다. 그리고 점화플러그는 10,000km 혹 20,000km 마다 점검하여 필요시 교환해주는것이 좋다. 각 차량별 특징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관리하는것이 좋다.
육안점검 결과 2번 실린더 점화플러그가 오일소모로 인한 실화확인된다. 실린더내 오일소모가 되면 고온 고압 및 연소과정중에 점화플러그 인젝터 등에 달라붙어 점화방해 그리고 연료분사 (미스트형태로)를 방해한다. 그러면 실화가 발생하는 이유가 된다.
2번 점화플러그 Soot 현상을 제외하고 나머지 5개 점화플러그 및 6개 점화코일 상태는 다 좋다. 사실 점화플러그를 보니 교환한지 오래된것 같지 않다. 베콤카 점검 차량은 2009년 혼다 어코드 V6 이다. VCM 기술을 사용하는 엔진으로 오일소모가 고질적이다.
점화플러그 역시 6개 다 상태가 좋다. 참 다행이다. 2번 점화플러그만 교환하거나 그냥 점화플러그만 6개 다 교환하면 좋을듯 하다. 점화 코일은 교환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한다. 베콤카 실화고장코드 분석차량은 혼다 어코드 2009년 VCM엔진 이다. 약 17만키로 주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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