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오늘 진단할 혼다 CRV 차량이 있는 수입차정비소로 이동한다. 출장 진단을 하는것도 재미있다. 여행도 하고 좋아하는 진단업무도 하기때문이다. 새로운 차량을 만나게 될때에는 항상 설래임이 있다. 사전에 문진표와 전화상당등을 통하여 어떠한 작업을 어떻게 해야하고 무슨 측정장비가 필요한지등 미리 챙겨간다.

혼다 CRV 1.5T 점화코일, 완전 쇼트(단락)상태의 점화코일이다. 하지만 간헐적이라 실화측정(혼다에서 제공하는 실화측정방법)에서 점화코일 이상증상을 알 수 없는경우이다. 간헐적인 전기적 이슈는 온도, 속도, 진동 포함 다양한 부하환경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스코프 파형분석이 필요하다. 일반 스캐너나 테스터기로는 사실상 진단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혼다 CRV 1.5T 점화코일, 일부 쇼트상태이다. 완전 쇼트도 아니고 일부쇼트로 온전하게 전기에너지를 생성하여 점화플러그 넘겨주기 힘든 상태로, 결국은 점화가 제대로 잘 되지않아서 연소불량으로 인한 각종 고장코드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혼다 CRV 1.5T 점화코일, 완전히 점화자체가 되지않는 경우이다. 점화코일 Dwell Time이라고 하는데, 통전시간(?) 이 있는데 보통은 약 3.0ms정도이다. 1ms =0.001초이다. 그런데 아에 건너뛰는 현상이 측정된다.

혼다 CRV 1.5T 점화코일, 또 다른 점화코일 파형으로 점화코일 쇼트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경우 BMW나 포드 차량등 은 바로 정비하지 않으면 엔진컴퓨터 내부에서 점화코일을 제어하는 MOSFET 혹 TR 반도체 까지 태워버린다. 이 모든것의 원인 (대다수 차량)으로 점화플러그 라는것이다. 점화코일, 점화플러그, 인젝터, 산소센서등 주요 부품은 꼭 순정이나 OEM을 사용하자.

혼다 2017년 CRV 1.5T, 간헐적아 실화측정 진단은 매우 쉽지않다. 점화코일 힘이 다 한 경우이다. 스코프등 정밀장비 와 파형분석 을 하지않고서는 파악하기 힘든경우이다. 베콤카 는 휴대용 오실로스코프 를 활용하여 일반 중고차 구매나 매입 진단시에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