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상태 진단이 필요한이유

촉매고장은 엔진이 좋지 않다는 반증이다. 즉, 지금 엔진상태가 이슈가 있을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연료보정값(LTFT & STFT), 공연비희박(혹 농후), 냉각수누수(헤드), 오일소모, 촉매하단 배기쪽크랙등 역시 꼭 점검해야 한다. 촉매는 엔진건강 지표라고 하는 이유이기도 한다.

촉매진단은 크게 5가지정도

정비사별 다 다르지만 보통은 5가지 항목을 체크하여 최종 진단을 하고, 촉매고장 상태에따라서 적절한 정비를 하게 된다. 진단기만 (산소센서2번 파형) 의존해서는 오진이 될 수 있는경우가 많다. 경험많은 정비사는 아는 사실이다. 그래서 우선 진단기 촉매고장이 측정되면, 꼭 육안 점검후에 최종 촉매고장 진단을 내리는 이유이다.

당뇨와 촉매고장코드는 비슷

당뇨자체도 좋지않지만 사실상 더 무서운것은 당뇨합병증이다. 차량도 똑 같다. 촉매가 무서운것은 합병증이 있는경우가 많다는것이다. 특히 연료보정값 및 촉매고장은 사실상 연료시스템, 공기, 물리적 엔진상태 어디엔가 아프다는 의미이다. 오래방치하면 상당한 정비비용이 발생하거나 폐차까지 하는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오늘의 정비상식

계기판에 엔진체크등이 깜박 깜박 거리거나 빨간색(경고등)은 폐차때까지 안보여야 한다. 이런경우 즉시 안전하게 주차후에 가능한 보험견인서비스등을 이용하여 점검을 해야 한다.

마치면서

차량은 항상 1)소음 2)연비 3) 출력이상 4)엔진체크등 (경고등 포함) 등 여러형태로 아프다고 의사표시를 한다. 그냥 무시할것인지 아닐지는 진단후에, 원인에 따라서, 결정하는것도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