观点
순정 자동미션액 드레인방식이 권장되는 이유, 토요타 캠리사례
사실 정답도 오답도 없는것이 자동차 정비일수 있다. 당장에 이슈가 있으면 완벽하지 않아도 정비해야 하는경우가 있기때문이다. 미션액은 순정이나 아니냐, 각 정비사 및 운전자별로 나름 판단기준이다 있다. 다만, 혹시라도 미션관련 이슈가 생기면 순정으로 드레인 x 1~3회 정도 한 다음에 미션교체등 을 생각하는것도 좋을듯 하다. 실제 토요타 캠리 사례를 살펴본다.
베콤카는 특히 연식이 있는경우 더욱더 순정미션액을 드레인 방식으로 차량 상태에 따라서 1회 ~ 3회까지 교환할것을 권장한다. 특히 클러치는 궁합이 맞지않는 환경이 되면 슬립등 이상 현상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미션오일을 교환하지 않았거나 오래된 차량은 1회 드레인후 1000km정도 주행후에 2차~3차까지 서서히 교환해주는것이 가장 좋기는 하다.
아래의 사례는 차주의 허락을 받아서 있는 그대로 공개한다. 모든 차량이 동일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아래의 사례가 차량관리중 중요한 미션오일 교환시에 참고가 되면 좋겠다.
"저의 차량은 캠리 7세대 가솔린이고 현재 15만킬로 운행했습니다.
고장 증상은 시속 29킬로에서 가속을 하면서 rpm이 올라가면 뒤끌림 현상이 발생해서 서비스센터 갔더니 토크컨버터와 유압밸브 딜레이 문제라고 했고 부품이 없어서 한달 대기해야한다더군요.
고가의 정비비용은 덤이었구요.
그래서 지인이 알려준 미션 전문가를 찾아가서 조언을 구했더니 국산오일로 드레인 방식으로 한 자리에서 반복해서 5회 교환해 보고 증상이 완화되면 그냥 타고 개선이 안되면 미션을 재생하기로 하고 오일만 교환했더니 증상이 완화돼서 2년 정도 운행했는데 다시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카페에서 귄장하는 민간요법에 따라 우수한 국산 미션오일을 구입해서 순환방식으로 교체했더니 뒤끌림 증상이 더 심해졌습니다.,ㅠㅠ
그래서 배곰님의 조언에 따라 바로 순정 미션오일로 드레인방식으로 교체했더니 상태가 좀 개선됐고 1천킬로 운행 후에 다시 한번 더 같은 방식으로 교체했더니 두달 간 운행했는데 아직 뒤끌림 증상은 없습니다."
참고로, 배곰 은 베콤카의 온라인 자동차 동호회에서 사용하는 아이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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