观点
차랑정비, 틀려도 진단은 하는것이 더 좋다
최근 베콤카의 혼다 어코드 8세대 V6 VCM엔진 사례이다. 1번 실린더 P0301 실화가 있어서 1번 실린더 점화코일 과 점화플러그를 순정.OEM으로 교환했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후 베콤카에 의뢰하여 나머지 2~6번 실린더 코일도 예방정비로 교환했다. 그런데 또 같은 실린더 1번에서 P0301에서 실화가 발생했다. 왜 그럴까?
혼다 어코드 8세대 6기통 VCM엔진에 사용되는순정.OEM 점화코일은 Hitachi 코일이다. 자료사진은 혼다 K24 엔진 어코드 CRV 에 사용되는 점화플러그 이다. 점화코일 과 플러그는 순정.OEM을 권장한다.
직접 눈으로 확인한것 아니지만 전화상담으로 기준으로 판단하면 얼마전 교환한 점화플러그가 이런 모습일것이라 짐작된다. 혼다 6기통 VCM에 흔한 증상중 하나이다. 어코드, 오딧세이, 파일럿 등에 사용되는 혼다의 대표적 엔진중 하나이다.
나중에 실제 보내온 스파크플러그 모습이다. 예상했던 상태이다. 혼다 어코드 6기통 VCM엔진 1번 실린더의 점화플러그 사례이다.
혼다 어코드 사례
코일도 플러그도 얼마전에 교환했는데 같은 실린더 1번에서 P0301 실화가 뜬것이다. 짐작컨데 실화가 심했던 같다.
실화? 점화코일 과 플러그 교환?
베콤카 진단결과는 이렇다. 근본적인 원인 진단을 하지못하고 실화이니 점화플러그 와 코일을 교환한것이다. 아마 정비소 90% 이상이 똑같이 플러그랑 코일을 교환했을것이다.
만약 진단하였으면?
만약 진단을 했고 운이 좋게 맞았다면 최소 70만원 절약하고 시간에 스트레스까 지 줄일수 있었을것이다. 비록 틀릴지라도 진단후 정비를 하는것이 더 좋겠다. 물론 진단기술료는 당연히 지불해야 한다. 혼다 V6 VCM 엔진의 특징과 구조를 알면 쉽게 진단이 가능했을것이다.
베콤카 데이터분석 결과
나름 베콤카에는 다양한 리콜.TSB, 고질병 등 포함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진단에 활용한다. 특히 최근 출시 차량은 사실상 거의 모든것이 S/W 로 제어된다. 따라서 S/W 로직과 디버깅 프로세스 이해는 자동차 진단 정비에 필수인것이다.
진단은 틀릴수 있다
모든 진단이 앚을수는 없다. 틀릴수도 있다.그래도 진단은 하는것이 더 좋다. 모든것이 기회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더욱더 그렇다. 하나씩 교환해서 정비하는것도 진단후 정비를 하는것도 다 고객의 선택일것이다.
정비사의 노하우 달라
정비사별로 경험과 전문성은 다르다.따라서 중요한 고장은 가능한 2~3군데 진단을 하는것도 정비의 한 방법이다. 베콤카는 진단을 전문으로 한다.그래서 항상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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