观点
자가정비시, 남의다리 긁는경우도 있다
혼다 어코드 9세대 사례이다. 메뉴얼을 잘 보고서 스파크플러그 를 구매했는데, 사이즈가 다르다. 메뉴얼 보고구매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카센터는 사이즈가 다르니 사용하기 힘들다. 덴소가 아니라 NGK를 사용하면 된다. 이러한 댓글을 보면서 느낀점을 간략히 공유해본다.
혼다 어코드 9세대의 경우 4기통은 14mm 점화플러그를 사용하고, 6기통은 16mm 스파크플러그 를 사용한다. 완전히 다르다. 메뉴얼참고시 꼭 4기통인지 6기통인지 본인 차량부분을 참고하여 부품주문을 한다. 혼다는 대부분 1.0~1.1mm인데, 이 측정 차량은 점화플러그 간극이 1.52mm까지 벌어져 있다.
혼다 어코드 9세대 6기통에 해당되는 메뉴얼이다. 점화플러그를 보면 Denso와 NGK 가 명시되어 있는데 4기통과는 다르다. Manual: Courtesy of Honda Motor
혼다 어코드 9세대 4기통에 해당되는 메뉴얼이다. 점화플러그를 보면 Denso와 NGK 가 명시되어 있는데 6기통과는 다르다. Denso DXE22HQR-D11S 이다. 이 14mm 점화플러그를 16mm를 사용하는 V6차량에 당연히 사용할 수 없다. Manual: Courtesy of Honda Motor
메뉴얼을 제대로 살펴본다
본 사례는 혼다 어코드 9세대 사례이다. 어코드는 4기통과 6기통 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어코드 9세대의 경우 4기통은 14mm 점화플러그를 사용하고 6기통 엔진은 16mm 사이즈를 사용한다. 그런데, 본인 차량이 6기통인데 메뉴얼은 4기통을 참고하여 구매한 경우인것이다. 뭐든지 메뉴얼 및 문서를 참고할때에는 꼭 본인 차량에 맞는 부분을 참고해야 한다.
남의다리 긁는다
그러니 사실상 메뉴얼이 잘못 되었다. 혹은 덴소나 특정 부품이 이슈가 있다등의 차원이 아니다. 전혀 다른 부품을 구매해놓고 맞지 않다고고 하는경우이다. 남의 다리를 긁고있는 경우라 할 수 있다.
제대로 하는것이 더 중요
차량정비는 매우 섬세한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부품 파악, 주문 및 설치 등 모든 과정에 있어 실수가 있는경우 이슈가 발생한다. 그러니 모든 작업전에 꼭 본인 차량에 맞는 메뉴얼을 잘 살피자. 가장 좋은것은 차대번호 (VIN) 을 활용하는것이다. 실수를 최소화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VIN 차대번호를 이용해도 부품이 잘 못 되는경우도 있기는 하다.
(1)登录评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