观点
의사가 진단과 MRI등 확인도 하지않고 수술부터 하는 경우가 있는가?
극단적인 비교이다.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다. 환자가 쉽게피로하고 계단오르는것이 숨차다고 이야기 한다. 증상을 들어보니, 간 과 폐가 좋지않는것 같다 라고 의사가 말한다. 일단 간 수술부터 하고, 그래도 힘들면 폐 수술을 해 볼수 있다고 한다. 혈압측정부터 MRI등 정밀 진단은 하지 않고 수술부터 하자고 한다. 이 상황이 정상일까?
특히 최근 차량은 많은 전기.전자 장치 (ECU)때문에 소프트웨어에 의하여 차량이 컨트롤 된다. 특히 하이브리드 와 전기차는 더욱더 그러하다. 따라서 모든 정비전에 진단은 필수 이다.
환자수술전에 할 일이 있다
기본 문진부터 혈압측정, X-ray 와 MRI등을 통하여 정밀진단을 한다. 정확한 상태를 파악후에 수술결정을 한다는 것이다. 만약 진단도 없이 바로 수술부터 하자고 하면 환자 입장에서는 어떻까?
진단의 중요성 과 진단료 지불
정밀진단 결과에 따라서 수술여부 혹 치료방법이 달라진다. 과연 환자 입장에서는 이 진단료를 지불하는것이 불 합리 할까? 병원에서는 공짜로 진단을 해야하는것 일까?
자동차 정비현장의 현실은 어떨까?
진단은 상당한 전문성과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작업이다. 그런데 고객은 진단료 에 대해서는 매우 인색하고 진단도 돈을 받느냐라고 하는경우가 많다. 진단없이 수술하는것과 진단없이 정비하는것과 차이가 무엇일까?
왜 고객은 진단료 지불을 꺼릴까?
개인적으로 항상 궁금한 부분이다. 특히 최근차량은 각종 전장장치가 차량을 콘트롤하기에 진단은 필수이다. 진단에 대하여 "이런거로 돈 받는게 참 그렇다" 이런식으로 말 하는 고객이 많다. 그럼, 진단없이 정비를 하자는 의미인가? 왜 고객은 진단료를 공짜라고 생각할까? 그리고는 다른곳에서 정비를 한다. 상당히 스마트한 소비자 선택일까?
정비사 입장에서의 2가지 선택
이러한 학습이 반복되면 정비사는 달라지게 된다. 자동차 정비에 있어서, 정비사 입장에서는 2가지 선택을 하게된다. 진단후 꼭 필요한 정비만 하든지 아니면 일단 부품 교환부터 하는것이다.
1) 일단 부품교체부터 한다
정비사 입장에서는 가장 좋다. 왜냐면 시간도 오래걸리지 않는다. 그리고 일단 수익이 생긴다. 대부분 한번으로 끝날정비가 몇 번의 정비와 부품교환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고객에게 진단이니 뭐니 굳이 설명하고 설득할 필요가 없다.
2) 진단후 꼭 필요한 정비만 한다
단순 부품교환이 아니라, 먼저 진단을 제대로 잘 한다음에 꼭 필요한 정비만을 하도록 한다. 물론 고객은 시간과 비용절감뿐 아니라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 그렇지만 고객을 설득해야하는데, 이 과정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물론 수익도 줄어든다.
정비문화는 고객과 정비사가 만들어
고객입장에서는 진단료를 지불하는것이 돈 버는것이다. 정비사는 적정수익으로 더 많은공부를 하고 또 그만큼 정확한 진단으로 시간절약과 정비비용을 아낄수 있다. 이러한 정비 문화는 함께 만들어 나가는것이다.
현실은 녹녹치 않는듯 하다
평상시 차량 건강검진을 통하여 꼭 필요한 사전예방 정비가 더 좋다. 왜냐면 그 방법이 가장 돈을 아끼는 방법이고 차량을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비철학이 베콤카 가 지향하는 방향이다. 하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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