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터모터 점검 & 교체

시작하기전에

1912년 포드 캐딜락에 최초로 장착된 스타터모터는 Charles Kettering에 의하여 개발되었다. 이전까지는 전부 다 손으로 돌렸다. 그러다 사고나서 사망사고까지 있어고, 실제 한 여성운전자를 도와주던 남성이 크랭킹 하다가 사망을 하게된다. 바로 Henry Ford의 친구이다. 이에, 향후에는 캐딜락 운전자는 이런일이 없어야 한다는 방침하에 전격적으로 도입이 된다. 

원인 파악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차량 시동에 문제가 있는경우가 있다. 다음에 적절한 정비를 하여야 한다. 자동차 시동은 배터리, 연료, 공기, 스파크, 압축 등 부터 스타터 모터, 연료펌프, 퓨즈,릴레이,캠각센서,크랭크각센서' 등 다양한 요인이 있다. 항상 가장 기본적으로 배터리, 휴즈, 릴레이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

스타트모터 고장은 크게 아래처럼 나누어진다

스타터모터를 사용하는 모든 메이커의 모든 차량에 해당된다.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는 제외이다. 스타트모터 자체가 없기때문이다. 대부분 2번이 고장원인이고 1)은 흔한경우는 아니다. 3) 은 브러시라는것이 브레이크 패드처럼 달아져서 나타나는 고장증상이 대부분이다.

1. 벤딕스 기어가 툭 튀어 나오고 작업을 마친후에는 바로 얼른 자기 집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안 나오거나 안들어가면 고장이다. 이것은 잘못하면 플라이휠 이라는 부품의 기어까지 망가지게 할 수 있어 바로 교체해야한다.
2. 솔레노이드에서 모터로 전기를 못 보내면 고장이다. 모터가 돌아가지 않기때문이다. 가장 흔한 고장원인이다.
3. 솔레노이드에서 모터로 전기도 잘 보내고, 벤딕스 기어도 들락 날락 잘하는데, 모터 자체가 안돌아가면 이것도 꽝이다.

일반인이 파악하는 방법​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 나타나는 소리로 구분하면 아래와 같다. 물론 일반적인 경우이다.​

1. 아무소리없다
2. 틱 혹 탁 한번 혹 두번
3. 따따따따따 연속
4. 크렁크렁 걸릴듯 말듯
5. N기어에서만 시동가능

​이렇게 해석이 가능하다​

1 과 2는 시동모터쪽 고장인경우, 3번은 배터리 방전인경우, 4번은 연료압력 등 기타 이유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진단법은 대부분 내연기관 차량에 해당된다.

​​4번 같은경우가 힘든데, 카센터로 가는것이 좋다. 압축압력, 연료 압력, STFT( Short term fuel trim) 과 LTFT (Long term fuel trim), RPM, 연료량, 엔진로드, MAF (Mass air flow sensor), 쓰로틀바디 (Throttle body) 등 센서값을 활용하여 진단이 가능하다.

​5번은 인히비터 ㅡ 트렌스미션기어스위치 ㅡ 뉴트럴세이프티스위치 고장가능성도 있다. ​

4.5번 작업은 경험있는 자가정비 사용자이거나 아니면  카센터에서 해야 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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