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
차량내 블랙박스 외부기기등 연결시에 가장 좋은 방법이 어떤것일까요? 납 땜은 힘들고 쉽게 접촉이 불량되어 전기적 고장이 생길수 있다고 하네요.
블랙박스, 전방카메라, 후방카메라 등 각종 외부기기 설치시에 접지나 선 연결시에는 납 땜 대신에 가능한 크림핑을 하도록 한다. 크림핑 장비 가격도 싸고 무엇보다 사실상 반 영구적으로 타이트하게 연결이 잘 된다. 납 땜은 시간지나면 느슨해질 수 있다.
모든 전기선을 연결시에는 크림핑 툴 을 이용하여 타이트하게 크림핑 한 다음에 수축절연 튜브로 마무리해준다. 더 좋은것은 크림핑후 실리콘페이스트 발라주고 마지막으로 열 수 축 튜브로 마무리 하는것이다.
블랙박스 등 설치시에 휴즈를 사용하는데, 꼭 휴즈박스 전원을 체크하여 들어오는쪽 (Inlet) 과 나가는쪽 (Outlet)을 확인하여야 한다. 보통 Inlet이 빨간색 플러스 (파워) 전원이고 초록색이 마이너스 (그라운드) 전원이다. 어쩔수 없는 응급상황에서 휴즈다리에 선을 연결시에는 꼭 나가는쪽(Outlet, Ground, 마이너스) 전원에 연결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블랙박스등 설치시에 휴즈는 꼭 듀얼휴즈를 사용한다. 그릭 듀얼휴즈 사용하더라도 꼭 전원이 들어가는곳 (Inlet) 과 나가는쪽 (Outlet)을 구분하여 꼽아주어야 한다. 그리고 기존 휴즈는 아래쪽에 외부기기는 위쪽에 휴즈를 넣어준다. 또한 가장 중요한것은 ABS, ECU, 미션, 산소센서, 에어백 등 각종 민감한 휴즈에는 사용하지 말고, 여분휴즈 공간을 사용한다. 다음으로는 의자조절이나 와이퍼등 덜 민감한 휴즈에 사용하도록 한다.
차량내 선 연결시 크림핑이 좋은이유
자동차, 항공기, 기차, 트럭등 진동이 있는 이동성 장비에서 일반 납 땜은 비추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뚝 끊어질수 있고 접촉이 느슨해질수 있기때문이다. PCB기판을 제외하고는 모두다 크림핑후 실리콘처리후 절연수축 튜브로 마무리해준다. 하네스 선 을 연결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내구성, 인장강도, 도체성질 및 모든면에서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크림핑 이다. 항공기 정비에서도 선 연결은 기본이 크링핑 이라고 한다. 그만큼 튼튼 하기때문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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