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에 미치는 요소들

타이어, 개인 운전방식, 에어콘사용, 운행환경, 점화플러그, 산소센서, 충전시스템, 인젝터, 연료펌프, 연료필터 등 수많은 요인이 있다.

특별한 환경변화가 없는경우

만약 운행환경 에 큰 변화가 없다고 하면, 우선 차량의 상태분석이 먼저이다. 운행환경이라고 하는것은 평상시와 같은 주행환경, 같은 타이어, 도로, 주유소 등을 의미한다.

자세한것은 베콤카 건강검진을 받아본다

차량 운행 (Drivability)에 영향을 주는 항목들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고장 코드가 없더라도 차량의 공연비에 영향을 주는 각종 센서 와 지표들을 분석하면 큰 방향이 결정될 수 있다.

크게 아래처럼 6가지로 나누어 분석해 본다

1) 연료시스템의 이슈

연료량이 과대분사되어 불필요하게 연료를 많이 소모하는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공연비, 특히 STFT & LTFT 값을 분석하면 파악이 가능하다. 연료통에서, 스트레이너, 필터, 벨브, 레귤레이터, 호스, 레일, 인젝터 등에 이르는 과정중에서 이슈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2) 공기공급 시스템의 이슈

에어덕부터 시작하여 공기통로, 에어필터, 각종 도둑공기등 역시 연비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특히 노후차량에 빈번히 발생하는 도둑공기는 꼭 점검을 해 봐야 한다. 이건 단순히 연비하락뿐아니라 누유부터 시작하여 산소센서 및 촉매손상부터 엔진 건강에 좋지 않기때문이다.

3) 산소센서등 피드백 시스템

엔진과 관련된경우  사실상 컴퓨터의 거의 모든제어는 각종 센서류의 값을 받아서 엔진컴퓨터 (ECU, PCM, ECM) 이 제어한다. 만약 공기질량센서(MAF) 메니폴드압력센서(MAP) 산소센서1번(AFR) 산소센서2번(O2) 등 각종 센서류가 오 정보를 ECM에 주게 되는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런경우 잘못된 정보에 의사결정을 내리게 된다. ECM는 센서가 주는 값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할 능력이 없고 하지도 않는다. 그냘 주는 값을 기준으로 연료량 분사량등 차량 제어를 하게된다.

4) 기타 엔진 유지.보수 항목등

사실상 정확하게 측정을 하지않았지만 널리 알려진 경우들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PCV벨브이다. 오래된 차량은 꼭 한번 점검해준다. 그리고 인젝터 분사구명, 에어필터, 연료필터, MAF청소 등 기본적인 유지.보수 항목도 챙기도록 한다. 연비뿐아니라 차량을 오래운행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5) 운전자 운전습관등

급가속이라든지, 연료를 100% 채우고 운행한다든지 등 여러가지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의하여서도 연비가 달라진다. 그리고 속도나 낮다고 해서 연비가 절대 좋아지지 않는다. 최적 속도에서 가장 연비가 좋다. 사실상 적절하게 악셀도 해주면서 운행하는것이 엔진건강 과 연비에도 좋다.

6) 기타환경적 요인들

타이어 압력이 낮은경우도 연비에 영향을 준다. 또한 타이어의 종류에 따라서 연비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따라서 타이어 구매시에는 연비중심일 경우 꼭 타이어구매전에 연비최적화된 타이어를 확인한다. 에어콘을 사용하는경우 로드가 20~35%정도까지 더 부담을 주게된다. 이런경우 연비에 당연히 영향을 준다.  배터리 및 충전시스템도 연비에 영향을 준다.

엔진오일 교환시 연료보정값 측정

최소한 1년에 한번, 노후차량의 경우는 엔진오일 교환시에 차량 건강검진을 하는것이 권장된다. 사전예방이 가장 돈이 적게든다. 그리고 좋은 연비로 보답을 받게되니 경제적으로도 이익이 된다.  단기 및 장기 연료보정값 (STFT & LTFT) 과 Lamda 값을 아이들시, 1500RPM, 2500RPM, 3500RPM시에 측정을 하여 전체적인 엔진상태를 분석 진단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러한 측정값들은 꼭 기록해두자.

베콤카 건강검진 서비스를 활용하자

베콤카는 엔진오일이나 기타 경정비를 하는경우, 할인된 기술료에 SLA1 베콤카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소한 1년에 한번, 가능한 매번 오일교환시에 꼭 베콤카 건강검진을 권장한다. 차량은 하루사이에 혹 몇 달 사이에 급격하게 상태가 변햘 수 있다는것을 우리는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