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전에

나는 배우는것 좋아한다. 차량관리는 사전예방에 관심이 많고 공부하고 있다. 그중에 미국 위버주립대 자동차학과 및, 로스데일 자동차 전문대학교 강의자료등을 포함하여 가능한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고자 하였다. 아뭏든 자동차 관리비법의 결론은 참 단순했다. 그중 핵심인 '공기' 관리 첫 관문인 MAF에 대하여 함께 살펴본다. 물론 자동차 엔진은 무척 복잡하여 수많은 변수가 있다는것을 기억하고 읽어주기 바란다. MAF는 그중 하나인것이다.

엔진관리 첫 관문은 공기와 오일류 이다

엔진의 경우 모든것이 '공기' 관리가 출발점이고 각종 오일. 액체류 관리가 중요하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그중 가장 핵심센서인 MAF, Mass Air Flow 센서에 대하여 간단히 이해하고, 우리가 OBD2만으로 MAF센서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아래는 휠발유 내연기관에 적용되고 일반적인것이니 실전에는 항상 본인 차량의 서비스 메뉴얼을 참조한다.

MAF센서 미니상식

MAF, Mass Air Flow 센서는 1초당 몇 그램의 공기가 유입되는지를 측정해서 PCM에 보내고 PCM은 Air Fuel센서등 다른 데이터를 함께 분석하여 최종적으로 인젝터를 조절해서 연료량을 조절하게 된다. 휘발유 내연기관의 경우, 궁극적으로 14.7:1 공기:연료 비율을 맞추는 작업이다.

MAF센서 가 중요한 이유

엔진고장을 살펴본다. 먼저 누유, 오일소모, 연비증가, 출력감소, 부조, 실화, 산소센서고장, 촉매고장 등 수많은 합병증이 있다. 이 모든것이 직.간접적으로 '공기'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시작된다는것이 신기하다.  물론 엔진설계결함도 이유가 있다. 이번에는 공기만 다룬다. 공기를 관리못하면 촉매고장까지 고장이 날 수 있다는것을 기억한다.

MAF 기본측정값 참고

열간시 모든 전기장치들 다 끈 상태에서, 아이들시에는 보통 배기량 3리터 이상인경우, 1리터당 약 1gram/second 정도 측정되는것이 일반적이다. 실제는 각 차량별 세팅값을 참조하도록 하여 그래프를 이해하도록 한다. 그러면 더욱더 정확할것이다.

MAF센서 고장여부 체크하기

우선 모눈종이면 더 좋다. 종이와 펜을 준비한다. 물론 OBD2 스캐너랑 소프트웨어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아래그래프처럼 그려본다. 즉, 악셀눌러서 RPM 별로 MAF값을 측정후 그래프에 그려본다.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그래프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리니어하게 선이 그려져야 한다는것이다.

오일도포하는 에어필터등 사용시 주의사항

특히 오일을 도포하는 사제 에어필터 사용시에는 상당한 관리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보통 오일을 바르는데, 이것을 많이바르면 바람에 흘러가서 MAF센서 와이어에 달라 붙어서 덕지 덕지되면 센서가 무척 둔해지고, 초당 공기질량을 잘 못 계산하게 된다. 그런데 엔진컴퓨터(PCM)은 순진해서 그대로 믿고, 이것을 기준으로 연료량을 조절한다. 따라서 이러한 에어필터 사용시에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