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시빅 2.0 2007년 중고차구입후 엔진정밀 진단 및 향후정비 계획을 세운다. 스코프 파형분석등 정밀진단후 꼭 필요한 정비를 하는것이 주 목적이다.

혼다 시빅 중고차 구입후 진단과정이다. 오실로스코프를 활용하여 차량내 전기적 충전시스템을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시동모터, 제너레이터, 배터리 및 ELD등 총체적인 진단이 가능하다. 혼다의 경우 AC 클러치 작동시 상당한 전압강하 (약 1.179VAC)가 발생한다.

8세대 시빅 2.0 중고차 구입후 전체적인 엔진룸 누유 누수등 특이사항을 점검한다. 누유등 없고 상태가 좋다. 다만 엔진블럭으로 배터리에서 플러스 및 마이너스 접지가 되어 있다. 흡기 스노클 고정클립이 라디에이터 상단 냉각수 호스를 손상 시킬수 있는 상태이다. 이 부분은 꼭 모서리 부분이 없게 작업해야 한다.

혼다 시빅 2.0 8세대 중고차 구입후 전체 고장코드 스캔결과 일부 고장코드가 있다. 삭제후 전기적 고장 (Hard Fault)인지 확인결과 전기적인 고장은 아닌것으로 잠정 확인한다. 2주후 재 확인하기로 한다.

다행히 촉매상태는 정상으로 측정된다. 그리고 글로벌 OBD2에서 ECM이 자가점검한 기록을 살펴보니 EVAP, 촉매, 실화등 모든면에서 다 'PASS' 합격으로 확인된다. 참 다행이다. 전체적으로 전장상태는 참 좋다. 베콤카 중고차 정밀진단 차량은 혼다 시빅 8세대 2.0 약 18만키로 주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