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고 난 후 일산 정발산에서
자연은가끔 샤워를 한다. 태풍은 인간에게 나름 자연의 경고메시지 가 아닐까 한다. 자연은 다 주고 다 가져가기도 한다. 태풍이 지나고 난 후 일산 정발산에서 하늘을 보니 언제 태풍이 있었나 싶다.
태풍이 지나고 난 후 일산 정발산에서 바라본 무궁화꽃, 매우진한 구름 그리고 나뭇잎과 공원길.
정발산 언덕길을 바라보면서 하늘의 진한 구름을
나뭇잎도 구름도 하늘도 잔디도 모두 함께
군데 군데 아직 태풍의 흔적이, 조그마한 시냇물이 되어 흐르는 빗물
흠, 이건 진짜 고목나무에 가느다란 잎사귀 하나. 자연과 생명의 신기함이다.
이건 잘 익은 혹 익어가는 이름모를 열매이다.
무슨열매인데 이름은 모르겠다. 설 익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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