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데드실화 현상 분석 진단, 2013년 혼다 어코드 V6 VCM 3.5L
실화는 어떤경우 매우 쉽게 해결되고 어떨때는 힘들기도 하다. 간헐적이고 특이증상 없다가 특정환경에서 발생하다고 또 멀쩡하다가 하는 경우이다. 압축, 점화, 연료, 공기 및 피드백 등이 다 정상으로 작동되는지 하나씩 체크하는데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실린더 크랭크 속도 (rad/s) 그래프.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실화를 확인하고 있다. 공식은 RPM = ω * (60/2π)이다. ω (오메가) 는 rad/s 값이다. 이번 혼다 어코드 실화분석 사례는 좀 까다로운것 같다. 잠정적인 결론은 엔진윗동네 이슈가 있는것으로 판단된다. 밸브 라커, 스프링, 래시 등과 배기부분 밸브 씨팅 등으로 좁혀진다는 의미이다.
간헐적 데드실화 현상 분석 진단을 한다. 베콤카 고장코드 분석차량은 2013년 혼다 어코드 V6 VCM 3.5L엔진으로 약 10만키로 정도 주행했다. 2번실린더가 데드실화이고, 3번도 이상증상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점화코일 플러그등 육안점검으로는 다 멀쩡하다. 실시간 칠화측정에도 멀쩡하다 어느한순간 탁 틀어진다. 그래프는 실린더 크랭크 속도차이 파형을 분석하여 실화는 파악하는 과정이다. 2번실린더 실화가 확정이다.
자유로 주행시험중 확보한 실화관련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분석한다. 실린더 크랭크 속도차이 파형을 분석하여 실화는 파악하는 과정인데, 얼른보면 2번실린더 그래프 선이 보이지 않는다. 사실 가장 아래부분 바닥에 딱 달라붙어 있기때문이다. 확정적인 2번 실린더 데드실화이다. 엔진체크등이 깜박이면 촉매온도는 섭시 750~800도를 넘기도 한다. 베콤카 고장코드 분석차량은 2013년 혼다 어코드 V6 VCM 3.5L엔진으로 약 10만키로 정도 주행했다.
이 분석자료는 그냥 테이블 형태로 순간 순간 실시간 변화하는 크랭크 속도 레이디어스(rad/s)를 측정하고 있다. 1,3,4,5,6번 실린더는 그래도 + 값을 보여주고 있어 점화 및 토크전달이 크랭크로 잘 되고 있는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2번 실린더는 -8 rad/s 로 측정되는데 사실상 마이너스 최대치 값이다. 즉, 2번 실린더는 실화로 인하여 힘이 없다는 의미이다. 베콤카 고장코드 분석차량은 2013년 혼다 어코드 V6 VCM 3.5L엔진으로 약 10만키로 정도 주행했다.
간단하게 우선 2번실린더와 6번 실린더의 점화코일 및 플러그를 교환하고서 실화여부를 재 측정한다. 실화가 뜨지 않는다. 자유로 주행중에 다양한 토크를 주면서 주행해도 멀쩡하게 실화가 없다. 그러다 임진각까지 갔다가 오는길에 순간 갑자기 데드실화가 있어 200을 넘어갔다. 망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점화코일 및 플러그는 육안점검상 다 멀쩡하다. 다만 점화코일은 순정 OEM이 아니라 HELLA 라는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만 특이사항 일뿐이다.
베콤카 고장코드 실화 분석차량은 2013년 혼다 어코드 V6 VCM 3.5L엔진으로 약 10만키로 정도 주행했다. 상당히 해갈리는 실화사례이다. 2번 실린더 엔진위쪽 이슈인것으로 분석되는데 간헐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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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M = ω * (60/2π) = 11 * (60 / 6.283185) ≈ 105 RPM, 17rad/s 이면 약 162RPM정도이다. 사실 162RPM vs. 105RPM 차이점 (57RPM) 상당한 차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