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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액 교환시, 순정미션액? 드레인? 순환식? 베콤카의 생각
일반적으로 베콤카에서 권장하는 방식은 순정미션액을 드레인 방식으로 하는것이다. 물론 차량별 특징이 있으니, 꼭 본인 차량 서비스 메뉴얼을 참고하여 작업하도록 한다.
토요타 캠리 미션액 교환작업이다. 토요타 렉서스 순정 미션액 ATF-WS를 드레인 방식으로 교환하고 있다. 베콤카는 순정 미션액을 드레인 방식으로 교환하는것을 권장하고 있다.
베콤카에서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미션액, 부동액,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교환을 하고 있다. 미션액은 토요타 순정 ATT-WS를 사용하고 드레인 방식으로 미션오일을 교환한다. 미션오일 색이 나쁘지는 않다.
Q. 순환식? 드레인?
A. 토요타 렉서스는 드레인방식을 권장함. 특히 오래된 차량은 드레인이 더 좋음. 오래된 차량을 순환식으로 하면 미션 슬립등 이상증상 발생할 가능성 매우 높음. 추가로 순정이 아닌 미션액까지 더해지면 증상은 더 악화될 수 있음.
Q. 순정이나 아니냐?
A. 이건 각자 판단할 사항이다. 하지만, 엔진오일 (Oil)과 달리 미션오일? 은 오일이 아니라 사실상 화학적액체 (Fluid)이다. 엔진오일은 성격이 무난하다. 하지만, 미션액은 매우 민감하다. 성격이 까다롭다는것이다. 토요타 렉서스 경우 WS 순정을 사용하는것이 결국 돈 아끼고 미션건강 챙기고 시간 절약하는 방법중 하나이다. 물론 이견이 있지만, 어디까지내 개인적 생각이다. 차량 진단. 점검 과정에서 미션오일 때문에 폐차까지 한 경우도 있었다.
Q. 왜 드레인이 더 좋을까?
A. 미션부품중에서 클러치라는것이 있다. 클러치는 자동미션액(Fluid)과 궁합을 맞추면서 서로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플러싱해서 그것도 궁합이 잘 맞지 않는것이 갑자기 자리를 차지하면 클러치는 해갈려 한다. 기존에 적절한 마찰과 최적의 서로 궁합을 맞추어 왔기 때문이다. 갑자기 바뀌면 사람이나 미션 클러치나 다 해갈릴 수 있다.
Q. 최적 미션액 교환방법은?
A. 물론 정답은 없다. 차량상태별 다르다. 일반적으로 난 이렇게 권장한다. 순정 미션액으로 1회 드레인하고, 1천킬 정도 주행한다. 그리고 또 2번째 드레인한다. 그리고 또 1천키로정도 주행한다. 이렇게 차량 상태에 따라서 1~3회까지 드레인한다. 미션에 가장 좋다. 좀 귀찮기는 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사실상 3~4만키로에 1번 드레인만 해 주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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