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자동차 엔진체크등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혼다, 벤츠 렉서스, BMW를 비롯하여 국산차량 자동차 동호회 질문들중에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항상 단골로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바로 엔진경고등이다. 뭐가 고장일까? 비용은 얼마나 들까? 라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다는것은 신의 경지일것이다. 단골정비소에너 진단후 정비를 하는것이 좋다.
베콤카에서 사용하는 진단기로 차량의 고장코드 및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이다. 엔진경고등의 경우 고장코드와 프리즈 프레임 데이터를 꼭 확보하도록 한다.
엔진경고등이란
쉽게 이해하기 위하여 차량내의 수많은 부품과 기능중에 어딘가에 뭔가가 문제가 있다라고 엔진컴퓨터가 판단한것이다. 그래서 진단해서 고장난 부분을 점검하여 정비하라는 메시이지 이다.
엔진경고등의 수많은 원인
심지어는 연료뚜껑을 제대로 잠그지 않아도 엔진경고등이 뜬다. 왜냐하면 연료뚜껑도 배기가스 시스템의 일부로 설계되어 있기떄문이다. 점화 플러그에 문제가 있어도 엔진경고등은 발생한다. 수많은 이유가 있기때문에 진단기로 점검하기 전까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엔진경고등 관련 질문의 의미는
자동차 동호회에서 엔진경고등 고장원인을 찾는것은 무슨의미일까? 길거리에서 내가 아픈데 어디가 아파요? 라는 질문과 사람들에게 물어보는것과 같은 이치이다. 더 좋은 방법은, 병원에가서 문진표와 진단과 검사를 통하여 어디가 아픈지를 알아내는것이다. 그리고 나서 필요한 치료를 하는것이다.
뭐가 고장이고 비용은?
진단전까지는 이건 누구도 알 수 없다. 수많은 고장 원인중에 하나 일수 있고 복합적일 수 있도 있다. 고장 부위에 따라서 정비비용도 달라지기때문에 뭐가 고장이고 비용이 얼마일까요? 라는 질문 자체가 무리한 질문이다.
그래서 이렇게하도록 한다
정비소에서 진단기로 진단후에 필요한 정비를 하도록 한다. 대부분 동네정비소에도 진단기는 다 있다. 혼다이든 벤츠나 포르쉐이든 전문가용 진단기로는 대부분 진단이 가능하다. 진단한 후에는 아래2가지를 사진으로 찍어두도록 한다.
1) 고장코드 및 고장코드메시지
2) 프리즈 프레임 데이터 (엔진 블랙박스 역할)
그리고 자동차 동호회에 올린다
위 2가지 데이터를 확보한후에 자동차 카페등 동호회에 올려주면 고수분들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경험이나 조언을 할 수 있다. 이제는 질문도 좀 더 다르게 하는시점이 되지 않았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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