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연료게이지 만 교환한다

위 질문의 고장은 Fuel Gauge Sending Unit을 바꾸어주면 된다. 그리고 정상으로 표시되는지를 살펴본다. 물론 관련된 휴즈등이 정상이라는 가정하에서 이다. 그리고 키로수가 10만키로가 넘으면 연료필터도 함께 교환하면 더 좋을 듯 하다.

연료펌프 기본상식

까만 센딩유닛이 연료량에 따라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위치가 변하는 정도에따라서 저항값이 달라진다. 꼭 와이퍼 처럼 움직인다. 위치에 따라 저함값이 변하는것을 이용한다. 이 저항값을 해석하여 계기판에 표시하는것이다. 바로 포텐셔미터 방식인데 쓰로틀바디 센서 TPS도 동일한 Potentiometer 원리를 적용하고 있다.

연료펌프의 구성품

내장형은 혼다.렉서스.현대.벤츠 등 다 동일한 구조이다.주요 구성으로 연료펌프모터(펌프), 레귤레이터(압력조절), 센딩유닛(연료량), 체크벨브(압력유지), 스트레이너(1차필터), 연료필터(2차필터, 필터는 이것을 의미함)  등이 있다.

고장은 어디가 날까?

대부분 고장은 드물고 가끔 연료량측정하는 센딩유닛 고장이 있다.그리고 연료필터 는 유지.보수 차원에서 교환한다.나머지는 사실상 제대로 관리된 차량은 폐차시까지 교환안하는경우가 대부분이다.

연료펌프를 지키자

펌프모터는 비싸다.그리고 열받고 있는데 연료가 열 을 식히게 설계되어 있다.즉, 연료안에 펌프를 담그어 놓아서 열을 식히는 구조이다. 따라서 연료는 가능한 최소 15%는 유지하자. 연료펌프 열받아서 뻣으면 나만 손해다. 물론 스마트한 구조설계로 어느정도 예방을 할 수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