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경고등 점등과 좌충우돌 수리기
서비스: 베콤카 건강진단 & 고장분석 | |
차량: [해리], HONDA, 2013, 9세대 어코드 | |
가장 좋았던 점: 엔진경고등 하나에 대한 카센터들의 다양한 반응을 접어두고 엔진경고등 관련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과정을 직접 같이 보고, 서늘한 날씨에도 콧날에 땀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섬세하게 진단해가는 과정이 여느 카센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광경이었다. 수리 없이 진단만 하는 비용이 아까울수도 있겠지만, 진정 시간과 노력 그리고 전문성으로 진단해가는 과정이 혼다기사 출신의 카센터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전문적인 서비스였다. 긴가민가 했던 의심이 눈 녹듯이 사라져가는 과정이었다. 도둑공기 점검, MAF센서, MAP센서, PCV센서, 쓰로틀바디 등을 청소하고, 실린더블록 안쪽을 내시경으로 점검하고, 점화플러그를 모두 점검하는것 까지 했다면 10만Km를 앞두고 자동차에 의심스러운 부분 상당부분을 점검했다는 것이다. 센터에서 이정도 점검하면 얼마가 나올까? 이 질문만 해봐도 베콤카의 서비스의 깊이와 경쟁력을 판단해볼 수 있을 것이다. 제대로 못한 인사 : 문선주님, 훌륭한 서비스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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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michel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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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일산에 오시면 전체적인 진단을 다시해드릴게요. MAF센서로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P0171가 어떤경우는 참 괴로운 고장코드가 됩니다. 점화플러그, 코일부터 시작해서 다 바꾸는 경우도 흔하구요.
항상 즐겁게 안운하세요. 9세대 어코드는 좀 특이점이 있으니 그것만 잘 이해하고 관리하면 데일리카로는 최고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