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알터네이터와 배터리 수명, 상호 영향을 준다
베콤카 알터네이터 진단차량은 2005년 혼다 CRV 2세대이다. 알터네이터는 근무시간이 있다, Duty Cycle 이라고 한다. 바쁠때 빡시게 일하고 일없으면 푹 쉬게 설계되어 있다. 전기장치 다 끄고 있으면 25% 30%등 작업시간 비율이 낮다. 최소한 70%등은 아니다. 그만큼 알터네이터는 쉴 시간이 있고 열도 안 받고 룰루 랄라 지낸다. 자연수명도 유지되거나 연장되고 Happy Day 보낸다.
알터네이터는 근무시간이 있다, Duty Cycle 이라고 한다. 바쁠때 빡시게 일하고 일없으면 푹 쉬게 설계되어 있다. 측정결과 알터네이터 근무시간이 최소 69.53% 에서 99.21% 사이이다. 쉴 시간이 없는 상태이다. 베콤카 진단차량은 2005년 혼다 CRV 2세대이다.
베콤카 진단차량은 2005년 혼다 CRV 2세대이다. 정밀진단시에는 스코프 전기신호 파형 분석을 하기도 한다. 특히 발전기의 경우 A/C Ripple Test는 필수이다. 이번에 사용한 스코프는 피코스코프 2204A로 무엇보다 소프트웨어가 매우 좋다.
베콤카 진단차량은 2005년 혼다 CRV 2세대이다. 배터리 교환시점을 알려주는 건강상태 (SOH, State of Health)가 좋지 않다. 배터리 교체시점이 된것이다. 아무리 측정전압이 좋아도 SOH나 CCA등이 좋지않으면 배터리 교체해야 한다. 그래야 알터네이터 수명연장에 도움이 된다.
배터리 SOH, State of Health 중요성
그런데 배터리가 충전능력이 떨어지면 밑빠진 항아리에 물 넣기처럼 계속충전하느라 쉬는 시간도 없어 알터네이터는 열받게 된다. 엔진컴퓨터는 계속일하라고 작업지시를 내리고, 배터리는 충전시켜도 시켜도 시켜도 잘 안되고, 아우 알터네이터는 서서히 돌아버린다.
알터네이터 렉티파이어 기능
그렇게 쉬는시간도 없이 뺑뺑 돌다가 열받으면 위잉위잉 신음으로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다가 알터는 뻣어버린다. 누구는 이 신음소리를 귀신소리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바로 교류(AC) 를 직류(DC) 로 바꾸어주는 렉티파이어(다이오드부품) 반도체 고장나면 발생하는 고주파 소음이다.
A/C 전기신호 파형의 CKP신호 방해
이런경우 더 심각한것은 따로 있다. 교류가 엔진룸 차체를 돌아다니면 온갖 이상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왜? 바로 교류전기신호 파형 (sine wave)이 대부분 크랭크각센서 파형과 같기때문이다. 교류 노이즈(자기장) 를 타버린 CKP 크랭크각센서 입력값이 해가닥 하니 엔진컴퓨터는 차량보호를 위해 시동을 꺼버릴수 있다. 믿기 힘들지만 실제사례이다. 최근차량은 전기신호에 의한 소프트웨어 제어이기 때문이다
전자파 차단기능가진 엔진 2GR-FE
운행성 진단중 다양한 차량을 경험하는데 평범하면서도 특이한 엔진도 있다. 토요타 렉서스 2GR-FE 엔진이다. ES350 RX350 씨에나등에 사용되는 엔진으로 혼다 J35와 비슷하다. 2GR-FE엔진 인테이크 상단에는 전자파 차단장치도 설치되어 있다. .
배터리전압, 그 이상의 것도 생각해야
암튼 결론은 멀티미터나 블박에 12.8V가 찍혀도, SOH가 나쁘면 배터리 교환해야 한다. 세상사처럼 눈에 멀쩡해 보이는것이 진짜가 아닐수 있다. 비싼 알터네이터 수명연장과 엔진룸 질서유지를 위해서이다.
정비는 장비도 중요
장비가 있어야 하니 현실적으로 가장좋은것은 오일교환시에라도 카센터에서 SOH, CCA & SOC를 꼭 측정해보는것이 좋을듯 하다.
꼭 필요한 돈 버는 예방정비와 과잉정비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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