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차량 P에서 D나 R 로 기어변경시 시동꺼지는 현상
사실 진단전까지는 시동꺼짐 원인은 파악하기는 힘들다. 혼다차량의 경우 다른곳이 다 정상이라는 전제하에 밸브간극이 너무 느슨하거나 (흡기쪽) 혹 타이트 할때 (배기쪽)에 간헐적 시동꺼짐 현상이 있는경우가 흔하다. 사실 공기공급 (특히 아이들시) 에 이슈가 있는현상으로, 공기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는 시동꺼짐이다. 밸브간극 조정은 과학과 감각에 의존하는 세심한 작업이다. 엔진손상까지 올 수 있어, 전문가 작업이 필요한 부분이다.
어코드, 시빅, 오딧세이 등 혼다 차량의경우 밸브간극조정이 자동으로 되지 않는다. 수동으로 해주어야 한다. 특히 배기쪽은 매우 타이트하고 흡기쪽은 매우 느슨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로인하여 공기관리에 이슈가 생기고 P0172 P0175등 농후 고장코드 발생원인이 되기도 한다. 10~15만키로쯤에 혼다차량은 밸브간극을 조정해주는것이 좋다.
저속주행시에는 특이사항이 없다고 고속주행시에는 간헐적으로 공기공급이 급 강하한다. 이런경우 가속하면 출력이 원하는 만큼 비래해서 나오지 않을수 있다. 공기유입량에 맞추어 연료가 분사되어 출력이 나오는것인데, 공기가 모자라면 출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역시 RPM은 꾸준이 증가하는데, MAF센서 측정값과 CLV 측정값은 비래하여 늘어나지 않고 조금만 변화가 있을뿐이다. 이런경우는 대표적으로 출력에 이슈가 있는경우이다. 가장 근본 원인은 공기관리 이다. 그리고 공기관리는 에어덕, 에어필터, MAF센서, 쓰로틀바디, MAP센서, 인테이크, 밸브간극, 촉매까지 이어진다.
시동꺼짐원인은 다양
각 차량별로 다 다른 원인이 있어, 시동꺼짐 현상을 일반화하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다. 그래서 이번 사례는 혼다차량중에서 연료, 인젝터, 점화 및 압축 등이 정상이라는 전제조건하게 밸브간극 이슈를 생각해본다.
밸브간극과 시동꺼짐 관련성
결론적으로 아이들시 부하가 걸릴때에 시동꺼짐과 밸브간극과는 관련이 있다는것이다. 예를 들어서 정차중 P에서 D 드라이나 R 드라이브로 변경시 RPM이 급강하면서 시동이 불안하거나 꺼지는 현상이 대표적이다. 기술적으로나 사례를 보더라도 상당한 관련성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기 및 배기 밸브가 적시에 원하는 만큼 열리고 닫혀야 하는데, 그렇지 않는경우 공기. 진공 관리에 이슈가 발생한다. 고속주행보다는 특히 아이들시에 이슈가 많이 발생한다.
밸브간극 조정은 언제하는가
사실 차량마다 다를것이다. 그러나 보통은 80,000~150,000km,사이에 해주는것이 권장된다. 특히 아이들시 RPM이 불안하거나 농후증상이 심하거나 소음이 심한경우에는 꼭 해주는것이 좋다. 엔진도 조용해지고 출력이나 연비도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밸브간극 조정작업시 주의점
실제 밸브간극 작업을 요청해온 고객중에 이미 최근에 밸브간극조정을 한 경우가 의외로 많다. 밸브간극 작업후에 오히려 소음이 커진경우도 있다는것이다. 쉬우면서 어려운 작업이 밸브간극 조정인것이다. 혼다는 Interference engine 이라서 밸브간극 조정이 잘 못 된경우 피스톤과 밸브가 부닥쳐서 엔진손상까지 올 수 있다. 그리고 대다수 작업이 감각으로 하는 작업이라서 충분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하는것이 좋다.
마치면서
베콤카는 진단중에서 운행성 (Drivability) 진단 전문이다. 혼다차량은 밸브간극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밸브간극조정작업시 동시에 운행성과 관련된부분도 같이 작업을 하는것이 권장된다. 베콤카는 벨브간극조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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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을 기울인 밸브간극 조정, 기타 가스켓류 교체, 정비 및 오일류교환
[또아리], HONDA, 2006, CRV 2세대정비사 본인만의 확고한 정비 기준과 꼼꼼함, 정비에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대충 정비하지 않는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밸브 간극조정 전과 후의 확실한 차이가 예민한 저에게는 바로 체감이 되니 사장님이 정말 정성스레 작업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적지 않은 공임이 결코 아깝지 않다고 느낀적은 처음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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