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NO COME BACK, 고장결과 & 원인을 함께 정비해야
최근 베콤카 사례이다. 단순하지만 매우 중요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상황은 이렇다. 실화가 있어, 점화플러그 및 코일을 교환했다. 그런데 몇 개월후에 똑 같은 실린더에서 또 실화가 발생한다. 플러그와 점화코일은 다 순정으로 교체했다. 왜 그럴까? 한번쯤 생각해자. 결과물 뿐아니라 원인도 찾아내서 함께 정비해야 하는것을 다시금 일깨워준 사례이다.
혼다 VCM 엔진을 상징하는 엔진커버에 VCM 이 눈에 들어온다. 베콤카 점검차량은 어코드 8세대 3.5이다. VCM엔진은 오일소모가 매우 심하다. 그리고 점화플러그를 덕지덕지 감아쌓아서 괴롭혀서 실화를 발생시키는것이 특징이다. 기술의 혼다에 흑역사 엔진이중 하나가 VCM 엔진이다.
항상 왜 라는 질문을 해보자
실린더 1번에 실화가 있다. 그러니 점화플러그와 코일을 교환해보자. 이것도 하나의 정비 방법이다. 또 하나는 실화가 있는 점화플러그와 코일을 분석. 측정해보는것이다. 분명 힌트가 있다. 예로, 점화플러그 팁이 덕지 덕지 오일로 꼭 젤리처럼 덥혀있다든지 하는것이다. 그럼 왜 그런일이 있을까 생각해보자는 의미이다.
결과와 동시에 원인도 정비해야
점화플러그가 만신창이 가 되었으면, 원인도 분명히 있다. 그것부터 찾아내서 함께 정비를 해야 다시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다. 바로 NO COME BACK 이다. COME BACK 이 되면 정비사의 존심이 상하는것이다. 하지만, 그냥 결과만 정비하면 머지않아서 똑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것이다.
차량별 특징을 잘 이해하자
내 차 특징을 알자, 모르면 정문가에게 자문료 제공하고 배우자. 그게 돈 버는길이고 스트레스와 시간을 아끼는 지름길이다. 이번 베콤카 사례는 혼다 어코드 3.5L V6 VCM 엔진을 탑재했다. VCM 엔진은 쉽게 운행환경에 따라서 3기통(4.5.6실린더), 4기통(1.2.5.6기통) 그리고 6기통 으로 운행되는 기술 (가변실린더관리?) 이다.
VCM 엔진의 특징중 하나
먼저 VCM 엔진은 혼다의 6기통 엔진에 탑재되어 있는경우이다. 혼다 어코드, 레전드, 오딧세이, 파일럿등에 사용되는 엔진이다. 연비절감과 매연감소가 원래 의도이었지만 혼다의 비운의 엔진중 하나로 역사에 남게된 엔진이다. 단순하게 오일소모와 함께 점화플러그를 잡아먹는 엔진이다. 그것도 엔진오일을 젤리처럼 해서 덕지덕지 떡 지게 점호플러그 팁을 점령하여 실화를, 그것도 심각한 실화를 유발시킨다.
VCM 엔진차량 구분방법
엔진룸을 열러보면 엔진커버에 VCM이라고 적혀 있다. 이런경우 VCM 기술이 적용된것이다. EARTH DREAM TECHNOLOGY와 함께 기술의 혼다, 엔진하면 혼다 의 명성에 누를 끼친 엔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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