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스타트모터 (기동전동기)의 역사를 살펴본다
내연기관 자동차는 전부 스타트모터가 있다. 기동전동기라고도 한다. 역할은 시동시 자동으로 피스톤이 움직일때까지 불을 지펴주는 역할이다. 차량 운행중 시동이 꺼지거나 시동이 걸리지 않는경우 알터네이터와 스타트모터가 흔한 경우이다. 스타터모터의 역사를 살펴본다.
찰스케터링은 1876.8.29~1958.11.25) 은 미국에서 태어난 엔지니어, 사업가 발명가로 186개 특허를 보유하였다고 한다. Delco 설립자이면서 1920~1947년까지 GM사의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자료 사진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Charles_F._Kettering & https://patentyogi.com/
손으로 직접 크랭킹을 하는 모습이다. 자료출처: How to Start a Ford Model T, https://www.youtube.com/watch?v=4SspOskOtm0
난 어렸을적에 시골에서 자랐다. 그리고 경운기를 본적이 있다. 경운기 엔진을 작동하는데 경운기 엔진에 큰 쇠 막대를 넣고 돌려서 시동을 하였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그 작업을 이제는 스타트모터가 하는것이다. 전기의 힘으로 돌리는것이다.
엔진이 처음에 동작되기 위해서는 최초 연소가 되어 피스톤 운동이 자동으로 되어야 한다. 그때까지 피스톤을 돌려주어야 하고, 그 역할을 기동전동기가 하는것이다.
자주보는 채널중에 CCP, 필라델피아 자동차전문대학교 가 있다. Prof. Dan Reed의 강의를 듣다고 정리를 해 보았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youtube.com/watch?v=_rBNtSgfCkk 에 있다. 요약을 해 본다.
1900년도 초반 차량은 전부 손으로 크랭킹을 하였다고 한다. 이 과정중에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당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다리위에서 한 여성이 운전하는 차량이 시동이 꺼진상태에서 시동을 걸려고 하는데 (크랭킹), 힘들어하니 한 남성이 도와준다. 그러는 와중에 한 남성이 사망하게 되는데 바로 포드자동차의 Henry의 친구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 자동차 엔지니어인 챨스케터링 (Mr. Charles Kettering) 과 함께 최초로 전기스타트모터를 개발한다. 이에 Henry는, 앞으로 캐딜락을 운전하는데 사고가 없어야 한다며 모든 캐딜락에 스타트모터를 장착하게 된다. 바로 1912년이다. 인류역사상 최초로 스타트모터가 사용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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