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了]
Q. 언덕길에서 차량이 순간적으로 시동이 꺼졌어요. 이유가 뭐일까요?
베콤카에서 연료필터, 연료모터, 연료스트레이너 전체를 교환한 혼다 시빅의 연료탱크 모습이다. 예방정비를 위하여 연료필터뿐아니라 모터까지 바꾸었다. 사실은 연료필터만 바꾸어주고 모터등은 폐차시까지 사용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차량별 사용하는 연료펌프 어셈블리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보통 스트레이너의 모습이다. 모든 메이커별 2000년대 중반이후부터는 대부분 비슷한 형태이다. 이 연료 스트레이너는 차량별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신품과 구품의 연료스트레이너 사진이다. 베콤카에서 관리하는 '라스' 의 연료 스트레이너를 새로 교환했다. 라스는 혼다 시빅 의 애칭이다.
연료필터를 교환후에 분해해서 어느정도 오염이 된것인지를 확인해본다. 사진에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실제 분해한 연료필터를 점검하면 왜 교환하는것이 좋은지 알 수 있다. 물론 국가별 차량별 연료필터 오염도는 다를것이다.
연료필터이다. 보통생각과 다른 형태이다. 자료사진은 혼다 차량 연료필터이다.
시동꺼짐 하나의 사례
엔진구동에 너무많은 사항이 있다. 그중에서 연료, 공기 및 전기는 필수 이다. 이 중 하나라도 없으면 시동이 꺼진다. 이번 사례는 연료필터가 막혀서 순간 시동이 꺼진경우이다. 연료필터는 대부분 교환을 잘 하지않는 듯 하다. 사실 정비소도 좋아하지 않는 서비스 부품이다. 왜냐면 대부분 연료탱크안에 들어가 있어 작업성이 귀찮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8만~10만키로쯤에 연료필터를 교환하는것이 권장된다.
연료필터의 중요성
모든 차량은 특정 연료압력이 필요하다. 이 압력이 결국 뒤 연료탱크에서 엔진룸까지 연료를 배달하는것이다. 원하는 만큼의 연료를 가져올려면 그만큼의 연료압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차종별로 연료압력은 차이가 있을수 있다. 연료압력 조절기가 주 역할을 한다. 하지만 1차적으로 연료필터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료필터가 막힐때
충분한 연료공급이 힘들 수 있다. 이때 몇가지 조건만 맞추어지면 시동이 꺼지게 될 수 있다. 평균 1L터에 10km주행일경우 10만키로이면 몇 리터의 연료를 필터링 했을까? 각 자 계산해보면 답이 나온다. 연료필터도 교환해주자.
연료필터와 연료펌프수명 관계
만약 연료필터가 막혀서 연료공급이 힘들경우, 연료펌프(모터)는 훨씬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 그만큼 모터에 스트레스를 주고 수명을 단축시킨다. 연료펌프 모터는 가격이 비싸다.
인젝터수명과의 관련성
인젝터는 미세한 구멍으로 연료를 분사한다. 1/1000초 단위로 분사기간을 조절하는 아주 섬세한 부품이다. 미세한 연료이물질을 연료필터가 걸러내지 못하면 그대로 인젝터로 와서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인젝터 정비비는 비싸다.
출력 및 연비에도 영향
물론 차량 출력과 연비에도 당연히 영향을 준다. 그리고 공포의 고장코드 P0171 공연비희박의 주요 원인중 하나이기도 하다.
연료필터교환시 참고사항
사실 연료필터이전에 '스트레이너, Strainer' 라는 1차 필터가 존재한다. 이 스트레이너를 통과한 연료가 '연료 필터' 를 또 통과한다. 그리고나서 파이프를 따라서 엔진룸으로 오게된다. 따라서 이 스트레이너를 새것으로 교환하든지 아니면 브레이크클리너로 깨끗히 세척해서 재 사용한다. 이 스트레이너는 폐차시까지 재 사용하게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교환해주면 더 좋을것이다. 가격도 싸다.
연료필터 교환주기
보통 8만~10만키로 사이에 교환하는것이 권장된다. 그리고 국가별 연료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아뭏든 연료필터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연비부터 비싼 모터나 인젝터등 수명 연장을 해 주기에 꼭 권장되는 부품이다. 특히 10만키로가 넘는경우는 꼭 교환하는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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