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리 6세대 2010년 P0172, 베콤카 정비후 -38% 에서 -5%이내로
재인, 2010년 토요타 캠리 6세대 약 20만키로 주행했다. 그런데 이 친구가 공연비 농후 P0172 고장코드가 있다. 진단해보니 (FFD기준) LTFT 값이 약 -38%정도이다. 참 심한경우이다. 베콤카의 진단방법론 BF2에 의하여 진단분석후 정비까지 다행히도 당일 마무리했다. -38%정도의 연료보정값이 -4.00%이내로 정상범위로 진단. 정비 되었다. 참 다행이다. 재인아, 아프지 말구 잘 지내. 오늘도 기분이 좋은 날이다.
베콤카 시스템에 사전 문진표를 통하여 기본정보를 알고 있는 상태이다. 직접 재인을 만나서 진단. 측정해보니 역시 P0172고장코드가 있고 Total Fuel Trim (TFT)가 약 RPM별로 차이가 있지만 -15~-30%정도이다. 상당히 높은편이다. 짐작을 한 부분이기는 하다. 캠리 6세대 2010년 약 20만키로 P0172 고장코드 진단.정비 과정이다.
기본진단을 위하여 주행시험을 한다. 주행시험중에 다양한 환경에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한다. 그래야 BF2에 의한 진단.분석이 쉬워진다. 연료, 공기, 전기등 여러부분에서 농후 (System Rich, P0172)가 관련되어 있기때문이다. 사실상 엔진의 대부분이 다 점검 대상이다. 정비사가 싫어하는 고장코드중 하나인것은 분명하다. 사실 나두 P0172 혹 P0171는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양한 속도별. 로드별 연료보정값 (FTV)이 변한다. 상당부분 진단.정비 방향이 정해진다. 캠리 6세대 2010년 약 20만키로 P0172 고장코드 진단.정비 과정이다.
프리즈프레임 데이터 (FFD) 분석을 하여 주행중 수집 분석한 데이터를 검증해본다. 역시나 공기쪽으로 확실해지고 아이들시의 상태이다. 그렇다고 고속주행에도 좋아지지 않는 연료보정값이다. 주행중 데이터 분석과 FFD 값 분석을 통하여 상당부분 진단 방향이 정해진다. 이제는 실제 엔진후드를 열고서 엔진룸을 살펴보고 (관능점검) 분석결과 가장 유력시되는 부품을 점검해본다. 역시나 데이터값이 지목한것처럼, 이슈가 있는 부분이 있다. 바로 공기량(무게, 부피가 아님) 측정 MAF 센서이다. ECM과 동급인 MAF 센서는 모든 내연기관의 가장 중요한 정비항목중 하나이다. 캠리 6세대 2010년 약 20만키로 P0172 고장코드 진단.정비 과정이다.
진단 분석 완료후 실제 엔진룸 작업마무리한다. 추가로 기본적인 관능적 점검도 함께 한다. 라디에이터 와 에어박스등 몇가지 사항이 눈에 들어온다. 고객과 함께 논의하고 어떻게 정비할것인지를 상의한다. 캠리 6세대 2010년 약 20만키로 P0172 고장코드 진단.정비 과정이다.
작업후 자유로 오는길 측정되는 연료보정값, 정상범위이다. 진단목적에는 장기연료보정값(LTFT)과 단기연료보정값(STFT) 을 합해야 한다. 그러니 예를들어 LTFT이 -3.50%이고 STFT이 2.00%이면 진단 목적상은 FT(연료보정값)은 -1.50%인것이다. +-5.00%이면 상당히 좋고 +-10.0%이내이면 정상범위라고 흔히 말 할 수 있다. 아뭏든 재인, 그동안 고생했다. 이제 재밋게 안운하고 자주 만나지 말자. 하지만 진짜 필요할때는 항상 베콤카가 옆에 있다는것도 잊지말구. 오늘도 이렇게 마무리한다. 기분이 좋다. 캠리 6세대 2010년 약 20만키로 P0172 고장코드 진단.정비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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