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본이해 101

전기는 대부분 크게 a)전압 b)전류 c)저항으로 구분해요. 근데 사실 가장중요한것은 전류 입니다. 모든것을 작동시키는 에너지가 바로 전류입니다. 그리고 부하가 있는경우와 부하가 없는경우에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 상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항공기이든, 컴퓨터이든, 자동차이든 모든 전기장치의 전류측정에는 꼬 부하를 준 상태에서 측정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무 부하시에는 12.8V가 부하가 걸리면 5.0V로 뚝 떨어지는 경우가 흔해요. 여기에서 부하 란 스위치를 켜서 실제로 전류가 흐르게 하는 상태를 의미해요.

시작하기전 기본이해

시동이 걸렸다 안 걸렸다 하는증상을 포함하여 뭐든간에 전기적인장치 의 간헐적 이상증상은 전기적인 이유가 많아요. 우선 어떠한 제조사의 어떠한 차량이든 큰 구조는 같아요. 엔진컴퓨터(ECM) 와 휴즈박스(휴즈.릴레이)에서 배선이 각 장치로 연결되어 있어요. 예외적인 경우는 시동모터등이 있구요. 워낙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서 배터리에서 뚱뚱한 케이블로 직접 시동모터로 연결된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대부분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장치에는 꼭 릴레이이가 사용되고 있어요.

에너지 (전류) 의흐름

자 여기에서 생각할점은, ECM에 ON 신호를 주면 휴즈박스에서 휴즈.릴레이 ON되고, 각 장치로 전류가 흐르게되어 장치들이 작동된다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모든 장치는 다 휴즈박스 를 통하게 되어있어요. 따라서 휴즈박스에서 해당장치의 휴즈. 릴레이를 찾아내는것이 1차적인 숙제입니다.

배달사고가 종 종있다

다음으로는 휴즈박스에서 장치까지의 전기가 전달되는(흐르는)도중에 삼천포로 빠지는지 꼭 체크해야 해요. 놀랍게도 상당수경우 중간에 전기가 땡땡이 치는경우 많아요. 예를들어, 배터리에서는 분명히 12.5V가 출발했는데, 어디에선가 땡땡이 치느라 막상 전기장치에 도착하면 5.0V로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이것을 전압강하 (Voltage Drop) 라고 해요. 전기에너지(전류) 배달사고가 있는경우로, 오래된 차량의 부비부비, 고열, 단자. 코넥터 부분에서 주로 발생해요. 육안으로 특히 초록색 분말가루 크러스티 같은것은 99.99% 전압강하가 생긴다고 보면됩니다.

핵심은 릴레이 & 작동구조 이해

우선 릴레이 구조를 이해하는것이 중요해요. 릴레이는 그냥 2개의 스위치 입니다. 달리기 바톤터치 릴레이 계주와 같아요. 보통 아주미세 전기를 이용해서 스위치를 ON 시키면, 이 ON 신호에 따라서 높은 에너저(전류)를 흐르게 해주는 스위치가 작동되는 이치입니다. 그래서 ECM - 릴레이 - 장치, 이렇게 크게 구조가 되는데, ECM에서 릴레이로 ON & OFF 스위칭(CONTROL SIDE) 하고, 그럼 릴레이에서 ON & OFF (LOAD SIDE) 해서 실제 전기장치를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보통 CONTROL SIDE는 릴레이의 85 & 86번 핀 번호를 사용해요. LOAD SIDE 핀은 30 & 87 혹 87a 등이 가장 흔한경우이구요. 여기에서 30번 핀은 보통 배터리 전압이 측정되어야 해요. 여기까지만 이해가 되었을거라 생각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갑니다.

전압강하측정 방법 & 고장진단

전압강하 측정은 일반인은 어려울수도 있기는 해요. 전기가 제대로 잘 전달될려면 - ECM동작 OK, 휴즈 OK, 릴레이 OK, 배선 OK 등이 만족되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