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내 통신프로토콜 (CAN BUS)

이전에는 각 각 모듈에 스위치를 사용하여 제어를 했다. 사이드 미러의 경우 배선을 연결하고 스위치를 켜서 제어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제는 데이터 제어를 한다. 물리적인 배선등이 상당히 줄어들고 소프트웨어 제어가 될 수 있기때문에 자율자동차로 가는 길목의 기술이다. 요즘 차량은 모닝이든 페라리 이든 대부분의 자동차 기능이 CAN BUS 캔버서 통신에 의하여 제어된다. 이제 오실로스코프를 이용한 파형분석은 정비사에게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

SENT & XNARA 통신 프로토콜

포인트는 이것이다. 정비사 입장에서 기억할 것은 매우 단순하다. 어떠한 자동차가 어떠한 형태의 통신시스템을 이용하더라도 결국은 전기신호를 파형으로 바꾸어 표시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진단기로 먼저 위상도를 살펴보고, 특별한 통신 프로토콜이 사용되면 특징(정상 파형)을 살펴보면 90%는 해결되는 것이다. 어려울것 없다. 참고로 'XNARA'는 그냥 내가 아무렇게나 만들어낸 단어이다. 'SENT' 는 차량에서 실제 사용되는 통신 프로토콜 이다. SENT 는 특징이 LIN BUS 와 비슷하다.

마치면서

작업별로 다 다르다. 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정비사의 필수 공구 장비중 a)오실로스코프 b)In Cylinder Pressure Transducer 는 필수인것 같다.  그리고 어떠한 차량의 어떠한 CAN BUS 통신이든 모두 다 고장원인은 99%가 3가지이다. a)단선 b)단락 그리고 c)저항이슈 이다. 그러니 정비사는 전기적 고장 3가지만 잘 기억하면 된다. 오실로스코프이든 멀티미터이든 테스트라이트 이든 감각이든 뭐든 적절한 도구.장비를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