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見
모든전기 고장 종류 및 기본이해하기
모든 전기고장은 단선, 단락(합선) 그리고 저항이다. 모든 전기회로 점검시에는 꼭 부하걸린 전류와 전압 (Loaded Voltage)를 측정해야 한다. 부하없는 전압은 사실상 회로점검과 고장진단에 의미가 없다. 모든 회로는 + 에서 - 로 전류(에너지)가 흐른다. 에너지를 제어하는 장치가 휴즈, 저항 및 스위치 등이다. 이러한 제어장치를 건너뛰어 바로 + 에서 - 로 이동하는것이 가장 무서운 쇼트 (단락, Short)이다. 화재등 모든것이 다 제어되지 않는 에너지 때문이다.
베콤카에서 엔진룸 전압강하 (Voltage Drop)을 전용측정 장비를 이용하여 측정하고 있다. 약 100~200mV정도 전압강하가 측정된다. 허용치이다. 만약 300mV 그리고 특히 500mV이상 전압강하가 측정되면 꼭 그라운드등 배선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자동차의 경우 대다수 전기고장이 바로 그라운드 와 저항 때문이다.
전기고장 3가지 형태
항공기이든, 자동차이든, 선박이든 가정집이든 모든 전기고장은 크게 3가지이다. 이 3가지를 이해하고 진단할수 있는방법과 장비등은 다 다를수 있다. 어떻게 아래 3가지를 진단하고 찾아내는것은 적절한 장비와 회로도 그리고 전기기초 이해가 있으면 더 쉬워진다.
- 단선(Open). 전기선 연결이 되지 않는상태이다. 자동차 전기적 고장에서는 드문경우이다. 코넥터가 연결이 안되었거나, 배선이 끊어져 있거나 하는 현상인것이다.
- 단락(Short). 흔히 말하는 합선이다. + 에서 - 로 전기 에너지가 흐르면서 회로도의 정상적인 경로를 통과해야 하는데 다 생략하고 지름길 빠른길로 마이너스 로 바로 이동하는 현상이다. 주로 배선이 부비부비 하는곳 그리고 열이 많은곳에서 많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 높은저항(High Resistance).배선 부식이나 녹슬거나 초록색등으로 육안상으로 확인이 가능한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복잡한 배선에서 이것을 찾아내기에는 쉽지않다. 가장 어려운 전기고장이 바로 이 부분이다.
주의1. 높은 저항의경우 탐칭봉 & 프로브등으로 전선피복에 과다하게 구멍을 내거나 하는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피복을 살짝 뚫거나 작업후에는 상황별로 밀봉을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항상 모든 전기작업은 다 기록을 해 두어야 한다. 엔진 올리고 내릴때나 하체작업등에 모든 배선은 주의해야한다.
전기회로의 기본구조 & 이해
기본적으로 모든 회로는 + 에서 -로 에너지(전류 Current)가 흐르는 구조이다. + 와 - 사이에 계산된 휴즈, 저항, 스위치 등 장치가 있다. 바로 에너지 제어장치이다. 이러한 제어장치 중간단계를 다 뛰어넘어 + 에서 바로 - 로 가는것을 바로 지름길 Short (쇼트, 합선) 라고 한다. 제어되지 않는 에너지는 화재를 불러올 수 있고 전자장비를 태워버릴수 있다.
- 파워전압 (Power, 플러스). 흔히 말하는 + 전기이다.
- 그라운드전압 (Ground, 마이너스)흔히 말하는 - 전기이다.
- 플러스와 마이너스, 에너지 생성에 필요하다. 설계한 정도의 플러스 & 마이너스 전기가 안정적으로 공급되어야 모든 전기장치가 정상작동하는것이다. 아주 단순하다.
- 부하전압(Loaded Voltage)이 절대중요하다. 그래서 항상 모든 전기장치는 어떤것이든간에 + 와 - 전기가 설계된것 만큼 안정적으로 공급되는지 부터 확인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부하' 걸린 전압이어야 한다. 부하없는 전압은 실전에는 의미가 없다.
- 회로구성, 물래방아처럼 계속 반복된다. 플러스전압, 휴즈, 릴레이, 스위치 그리고 다시 원점인 마이너스로 흐르게 되어 있다. 이 과정중에 선이 부식되고, 손상되고, 끊기고, 합선되는등 고장이 발생하는것이다. 전용휴즈나 릴레이가 있는곳이 전체회로 점검에는 최적이 된다.
Tip1. 원리적으로 전기는 원자(Atom)간 전자(Electron)의 이동을 의미한다. 원자는 + 전기성격을 지니는 양성자(Protons)과 - 전기성격을 지니는 음성자(Electrons)으로 그리고 중성자(Neutron)으로 구성되어 있다.
Tip2. 모든 전기는 제어장치인 휴즈나 릴레이로 통한다. 따라서 휴즈나 릴레이에서 전체 회로상태 진단도 가능할 수 있다.
Tip3. 기술적으로 I = V/R 로 전류, 전압 및 저항을 측정한다. I = Current = 전류, V = Voltage = 전압, 그리고 R = Resistance = 저항 을 의미한다. 보통은 V = I*R 로 표시하지만, 나는 전류가 실질적인 일을 다하기때문에 I = V/R로 표시한다.
주의2. 대부분 무부하 전압을 측정하기 때문에 상당수 오진이 발생한다.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테스트라이트 와 파워프로브 등은 정확한 부하전압 측정에는 한계가 있다. 오진 원인중 하나이기도 하다.
전압, 전류 및 저항 이해
위 3가지 전기적 고장은 모두다 전압, 전류 및 저항에 관한것이다. 이론적으로는 매우 단순한다. 사실 전기고장은 단순화해야 한다. 안그럼 한없이 복잡해진다. 전압, 전류 및 저항의 성격을 살펴본다.
- 전류(I =Current). 에너지이다.사실상 전기3형제 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이다. 실제 일을 하는 것이 전류이기 때문이다. 사실 전자는 - 에서 + 로 이동하지만,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는 + 에서 - 로 이동한다. 모든것을 움직이고 모든것을 파괴하는것이 바로 전류 이다. 특징중 하나는 배선이 단선, 스위치 OFF등 에서는 전류가 이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전류가 흐르는것은 + 와 - 선이 연결되어 있고 스위칭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 전압(V = Voltage). 압력차이다. 쉽게 표현하면 그렇다. 선이 있으면 + 와 - 가 단선되기 전까지 이동한다. 그러다 단선이 되면 이동을 못 한다. 단선 바로 전까지 전압은 이동한다. 부지런하고 탐구성이 뛰어나다. 무조건 가고 본다, 배선이 끊어지기 전까지. 그리고 전류를 다 전달해주고 에너지가 다 사용되면 사실상 0V에 가깝게 측정되고 일을 마치고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간다.
- 저항(R = Resistance). 방해꾼이다. 에너지흐름을 방해한다. 사실 모든 전기적 고장의 원인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것이 바로 원치않는 과도한 저항이다. 대부분 숨어있으면서 방해하는 방해꾼이기 때문이다. 저항은 선이 끊기지 않는한 측정된다. 정도차이만 다를뿐이다.
전압, 전류 및 저항 성격
좀 더 구체적으로 전압과 전류 그리고 저항을 좀 쉽게 이해하면 이렇다. 이것을 이해하는것은 모든 전기고장 진단에 필수이다.
- 저항이 측정된다면 선은 연결되어 있다는의미이다. 30가닥중에 1가닥만 연결되어 있어도 전압이 측정된다. 오진의 원인이 여기에 있을수 있다. 따라서 저항측정만으로 정상이라고 하기에는 무리인 경우가 많다.
- 전류가 흐르는것은 선이 연결되어 스위칭이 되었다는 것이다. 원래 설계한 전류량이 흐르면 회로의 모든 구성상태가 다 정상이라는 의미이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 전압이 측정되지 않으면 둘 중 하나이다. 선이 끊어져 있거나 이미 모든 에너지를 다 소모한 상태이다.
- 전압이 측정된다는것은 아직 에너지가 남아 있다는것이다.
- 측정전압이 사실상 0.*V 인 경우, 측정지점 이전 전기선에서 에너지를 다 소모한 경우이거나 플러스끼지 혹 마이너스끼리 연결된 상태라는 의미이다.
실전에서 중요한 사항들 정리
- 전류를 측정하여 원하는 전류가 측정되면, + 선, - 선, 휴즈, 릴레이, 배선상태 등 모든것이 다 정상이라는 결론이 된다. 전류만 잘 점검하면 회로상태 95% 까지도 점검이 가능하다.
- 모든 전압측정은 항상 '부하전압, Loaded Voltage' 를 측정한다. 부하가 걸리지 않는 상태의 전압은 실질적으로는 허당이고 아무런 의미가 없다.
- 무부하 상태에서 멀티미터로 측정하는 전압은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는것이다. 파워프로브 는 용도가 다르다. 부하를 걸어서 전압을 측정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것이다.
- 현장에서 사용하는 테스트라이트 는 일부부하가 걸리는 상황이지만 역시 충분하지 않다. 사실 오진의 가장중요한 원인중 하나가 믿거나 말거나 바로 테스트라이트 이다. 참 아이러니이다. 부하측정을 하기위하여 사용하는 테스트라이트 이기 때문이다.
- 자동차의 경우 연료펌프, AC 팬모터등 모터등이 있는경우 대부분 릴레이가 있다. 릴레이에서 사실상 전체회로의 저항, 연결상태, 전류흐름등을 측정할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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