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정비, 돈 아끼는 방법

2024年2月27日12:09, 火, KST. 文善柱

정비는 방법만 다를뿐이지 사실 옭고 그름은 없을것이다. 체계적인 고장코드 진단후 정비하면 그렇지 않는경우보다, 상대적으로 시간과 돈을 아낄수 있을것이다. 정비사 입장에서는 일단 뭐라도 교환하면 돈이 된다. 그리고 부품교환에는 고객도 돈을 지불한다. 서로 이해가 맞아 떨어진경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급한 고장부터 고치고 예방정비는 다음번에 하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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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기계적인 고장이 있는경우는, 폐차할것인지 아니면 엔진작업을 할것인지 부터 결정하는것이 더 좋다. 그 다음에 점화플러그든 뭐든 교환하는것이다. 엔진손상으로 폐차 혹 오버홀 상황인데, 일단 점화플러그 교체하는것은 좀 뭔가 이상하다. 토요타 캠리 사례이다.

진단은 돈을 아낀다

항상 맞지는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확율적으로 훨씬 더 돈을 아낄수 있다. 시간 역시 아낄수 있다. 차량 고장시 차분히 분석 진단이 필요한 이유이다. 그냥 부품부터 교환하느라 수백만원 지출한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된다.

정비문화도 변해야

필요하든 아니든 뭐라도 교체하면 고객은 돈을 지불한다. 그런데 고장분석과 진단에는 기술료료 결제를 꺼려한다. 사실 차량고장 분석 시간이 훨씬 더 걸리고 더 난이도가 높아도 그렇다. 그러니 현장의 정비사는 분석 진단보다는 일단 부품 교체를 하는것이다.

결국 손해는 고객

진단하지 않고 하나씩 운에 맞기는 부품교환은 결국은 고객의 손해이다. 렉서스 사례이다. 최소 8백만원이상 정비 비용을 지불했으니 고장은 여전했다. 진단후 원인을 알고보니 단순히 오염된 센서이었다. 센서 크리닝후 정비가 완료된다. 참 어이없는 사례이다. 그 외도 수많은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