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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Troubleshooting]
오래된 차량의 고착되거나 녹슨 볼트 풀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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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Date: June 7, 2022, 3:21 p.m.
자동차 정비시 흔히 발생하는 이슈중 하나가 바로 볼트가 부러지는 경우이다. 고열과 냉간시의 반복된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금속은 탄력도 없여져서 쉽게 부러질 수 있다. 특히 녹이있거나 이물질이 잔뜩 끼어있는 하체나 엔진룸 작업시에는 더욱더 조심한다.
녹이 많있는경우는 WD-40등을 뿌린후 충분한 시간이 지난후에 볼트작업을 한다. 너무심한경우는 토치등을 사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안전에 주의한다. 하체등 작업시에는 가능한 보안경을 착용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혼다 시빅 2.0 (미국에서는 SI라고 함) 8세대 차량이다. 미션액 교환시 미션드레인플러그 를 풀어야 하는데, 상당한 녹과 이물질이 매꾸고 있다. 송곳등으로 이물질 제거후에 3/8" 라쳇을 망치로 툭 쳐서 깊숙히 밀어넣고 살살 드레인플러그를 풀어야 한다. 차량은 혼다클럽 회원 8세대 Civic SI (시빅 2.0) 차량이다.
오래된 차량의 녹슬거나 이물질 있는 볼트 작업요령
오래된 차량의 너트 및 볼트는 항상 요주의 대상이다. 그냥 뚝 끊어지기도 하고 먼지등이 고여서 너트구멍이 많이 매꾸어진 경우도 있다. 특히 하체는 더욱더 그렇다. 이럴때에 주의사항이 있다.
- 송곳등으로 최대한 많이 이물질을 다 제거하도록 한다. 이 과정중에 눈에 이물질 안 들어가게 조심은 기본
- WD-40등을 뿌려주어서 조금 더 쉽게 빠지게 하는것을 도와준다
- 소켓이나 라쳇등 사용시에는 망치로 살 살 때려서 깊숙히 들어가게 한다.
- 그리고 풀때에 너무 힘들면 계속 힘주지 말구, 다시 원위치로 그리고 조금 풀고 다시 조이고 반복한다
- 이러한 과정을 조심스레(손에 감이 옴) 반복하여 볼트등을 풀어준다.
먼저 이물질을 다 제거하였으면, 다음에는 3/8" 라쳇을 넣어서 미션오일 드레인플러그를 풀어준다. 이때 망치로 툭 툭 쳐서 깊게 들어가게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혼다클럽 회원의 시빅2.0 8세대 차량 미션오일교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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