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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혼다 어코드 겉벨트세트 교환, 언제 해야하나요? 10만키로 패키지라고 다 교환해야 한다고 하는데 비용이 부담이 됩니다.
혼다의 대표적인 엔진중 하나인 K24엔진의 오토텬셔너 정상여부 표시가 있다. K24는 어코드, CRV, 엘리먼트등 다양한 차량에 사용된다. 위쪽 화살표가 아래쪽 보라색 선 사이에 있다. 오토텐션서 장력이 정상이라는것이다. 잘 안보이니 먼지등 청소후 자세히 보면 ㄱ 자를 거울에비치듯이 반대의 모양을 하고 있다.
예방정비차원 10~15만키로 사이
예방정비 차원에서는 10만키로쯤 넘으면 워터펌프, 오토텐션서, 벨트, 풀리등 다 교환하는것도 좋다. 물론 이러한 부품은 4기통 타이밍 체인 엔진에 해당된다. 그런데 정비비용이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럴때에 아래처럼 해도 좋을듯 하다.
어떻게 고장인지 알 수 있나
크게 아래처럼 나누어서 분석해보며 단순해진다. 차라리 절약한 비용은 저축해놓았다가 언제 고장 날지 모르는 스타트모터나 알터네이터 정비용으로 사용하는것도 좋을 듯 하다.
- 겉벨트. 이건 금방 육안으로 크랙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크랙이 있으면 교환시점이다.
- 오토텐셔서. 자료사진처럼 표시기 (Indicator)가 있으니, 이 표시기(보통 화살표)가 정상범위 내에 있으면 된다. 다만 텐셔너 풀리가 고장이면 풀리만 교환해도 된다.
- 워터펌프. 이건 윕 홀 (Weep Hole)이라는 구멍이 있는데, 조기경보 같은 것이다. 여기로 흘러서 바닥에 냉각수가 조금 흐르면 교환하라는 의미이다.
- 풀리등. 이것들은 그냥 소음을 내어서 교환하라는 신호를 보낸다. 그러니 베어링 갈리는 소음등이 있으면 확인하여 필요한 풀리를 교환한다.
혼다차량은 비슷한 구조이다
엔진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오토텐셔너에는 꼭 마킹이 있다. 화살표이거나 그냥 __ 처럼 꼭 이병계급장 과 상병계급장 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어떠한 경우이든 쉽게 구분이 가능한 마킹이 있으니, 잘 살펴보면 다른 차량도 텐션도 장력상태를 알 수 있다.
엔진오일 교환시 점검도 좋다
몇천원 아끼는것이 아끼는것이 아니다. 오일교환시 리프트에 올리고 정비사가 있으니 차라리 공임 더 드리고 잘 점검하여 꼭 필요한것만 정비하는것이 돈 버는것이다. 그리고 스트레스 줄이는것이다. 정비사 입장에서는 전문성과 경험이 있으니 어렵지 않게 점검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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