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d]
Q. 겨울에 자동차 예열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왜 필요한가요?
2005 NF소나타 시동후 충부한 예열후 계기판화면. 특히 겨울철에는 온도계가 1/4정도 혹 RPM이 1000정도 이면 서서히 운행을 시작해도 충분하다.
최적운행온도 도달이 주 목적이죠. 윤활작용도 있겠지만 시동후 몇 초지나면 윤활은 될거라고 판단합니다.
시동후 RPM이 높아요. 엔지니어가 매핑을 그렇게 해놓은 이유가 최적운행온도 ㅡ 가장빠르게 도달하기 위해서 입니다. 즉 온도가 운행온도 (operating temperature) 에 도달해야 비로소 산소센서등 모든것들이 제대로 작동합니다.
이 상태를 CL, closed loop 이라고 합니다. CL상태가 되어야 ECM이 기본값이 아닌 엔진내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데이터 (센서류보고값) 를 기반으로 제어를 합니다. 모든것은 최적연소 공기 연료 14.7:1 스토이키지수 비율 을 향한것이구요. 물론 14.7:1은 가솔린 엔진에 해당합니다.
CL 전에는 기본설정값 (OL, open loop상태) 을 사용하는데 대표적인것이 시동후 RPM이 1500까지로 공기:연료 비율을 설정해놓은거죠. 그리고 써모스텟도 닫히고. OL상태에서는 각종 센서류값은 현실감각이 없는 값들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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