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어코드 8세대 2.4 P0172농후 고장코드진단 과정으로 4개 실린더의 점화코일, 점화플러그 그리고 인젝터와 실린더 내부상황 진단.분석에 필요한 점화1차 및 점화2차 파형분석이다. 4개 실린더 점화코일, 파워전원, 그라운드전원, 엔진컴퓨터 ECM 신호제어등 모든상황이 다 정상으로 판단된다. 이 점화파형 분석은 실화진단에도 꼭 필요한 진단과정이다.

점화1차 파형을 확대하여 분석해본다. 인젝터의 핀틀 작동상태가 정상으로 분석된다. 인젝터 고착상태 진단도 파형분석으로 가능하다. 점화코일의 1차 ΔX 통전시간(Dwell Time)이 약 2.623ms 로 정상이다. 또한 ΔY도 11.46A로 매우 좋다. Y1이 11.46A 그리고 Y2가 0A는 ECM 신호제어 및 모든 배선등 전기적인 상태가 다 정상이라는 의미이다. 베콤카 파형진단 차량은 혼다 어코드 8세대 2.4 이다.

점화코일 1차 파형분석후에는 점화2차 파형도 분석한다. 이 단계는 점화코일에서 점화플러그까지의 상태를 진단하는데 필요한 점화파형 분석이다. ΔX값 점화플러그(점화시간)이 약 1.153ms이다. 그래도 정상적인 점화시간이다. Fire Line도 상당히 낮은편이고 점화플러그 상태가 좋지는 않은상태이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1ms = 0.001초이다. X1 & X2 파형을 분석하면 실린더 내부가 농후인지 희박인지 혹 밸브고장등이 있는지 파악이 가능하다. X1에서 X2로 내리막길 파형은 실린더 내부가 농후한 상태임을 보여주고 있다. 베콤카 파형진단 차량은 혼다 어코드 8세대 2.4 이다.

특이점은 4개의 실린더 점화1차 파형에측정시 모두가 정상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점화2차 측정시에는 2번 실린더에서 특이한 점화2차 파형이 측정된다. 육안점검 결과 점화플러그 및 점화코일은 정상으로 판단되었으나 단 한가지 특이점은 2번 점화코일 터미널(3개) 부분에서 주황색? 비슷한 오염이 있었다. 아마도 전기흐름에 지장을 주고있는것으로 판단된다. 점화가 잘 되지않는경우 생성된 에너지가 소비되지 못하고 남아서 큰 오실레이션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파형이다. 2번 실린더는 정상적이지 않아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베콤카 파형진단 차량은 혼다 어코드 8세대 2.4 이다.

베콤카 파형진단을 위하여 세팅을 하고 있다. 이번에 진단하는 차량은 공연비농후 P0172 고장코드가 있는 혼다 어코드 8세대 2.4 이다. 사용하는 장비로는 Micsig 오실로스코프, 피코스코프 오실로스코프, 로드프로 전압강하측정장비 등 이다. 경험도 중요하지만 과학적인 진단까지 함께하면 더 정확하게 빠르게 차량의 각종 고장진단 정비가 가능하다.

베콤카 공연비농후(P0172)진단 차량은 혼다 어코드 8세대 2008년 2.4 약 32만키로 주행했다. 점화파형측정 준비과정등 을 기록으로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