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혼다 오딧세이 촉매고장코드 P0420 정밀 진단과정 기록이다. 계기판에 엔진체크등이 있고 주행거리는 약 90032km 정도이다. 혼다 자연흡기 대표적인 V6엔진 중에서 J35Z8엔진 5AT 차량이다. 엔진룸 육안점검 결과 미션상단에 누유흔적이 있는것을 제외하면 혼다 V6 J35* 엔진을 생각하면 관리가 잘 된 차량으로 판단된다.

2013년 혼다 오딧세이 촉매고장코드 P0420 정밀 진단과정, 우선 고객이 말씀하신것을 재 확인한다. 진단기 확인결과 뱅크1 촉매효율저하 고장코드 P0420이 '현재 & 영구적, Current & Permanent' 상태로 확인된다. 일단 PCM 이 판단하기에는 뱅크1 (차체쪽) 촉매고장으로 판단을 확정적으로 내린상태이다. 이 경우 정비사 권장정비는 95% 촉매교환 이다.

2013년 혼다 오딧세이 촉매고장코드 P0420 정밀 진단과정 중에서 촉매효율저하 고장코드 P0420 발생 당시의 엔진상태를 확인해본다. 고장코드가 발생하는 순간 차량 RPM, 운행속도, 냉각수온도, 연료시스템 등 상당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진단시 필수적인 확인 절차이다.

2013년 혼다 오딧세이 촉매고장코드 P0420 정밀 진단과정이다. 이제는 촉매상태가 어떤지 촉매하단 산소센서 파형을 우선으로 진단해본다. 역시나 뱅크1 촉매효율상태를 알려주는 파형이 엉망이다. 하지만 일부 차량부하 환경에서는 어느정도 파형이 정상으로 측정되기도 한다. 촉매가 완전히 망가진 상태는 아니라는 판단기준이 되는것이다. 뱅크2 촉매상태는 상대적으로 좋은 파형을 보여주고 있다.

2013년 혼다 오딧세이 촉매고장코드 P0420 정밀 진단과정 중에 촉매효율저하 원인제공자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영향을 주는것은 연료압력, MAF, MAP, PCSV, PCV, LAF, 밸브간극 등 다양하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LAF (산소센서1번) 로 의심된다. 그래서 LAF센서 값을 자세히 살펴본다. 역시나 0.00mA 이하에 대부분 머물러 있다. 이런경우 엔진컴퓨터 PCM은 농후상태로 판단 연료를 줄이게 된다. 연소가 제대로 잘 되지않으면 그 만큼 촉매는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오래되면 촉매효율저하 (P0420, P0430) 로 이어질 수 있다.

2013년 혼다 오딧세이 촉매고장코드 P0420 정밀 진단과정 기록이다. 연소상태가 좋아지면 촉매상태를 알려주는 촉매하단 산소센서의 파형이 약 0.62V 정도 정상으로 측정된다. 즉, 공연비.연소상태에 따라서 촉매효율저하가 심해진다는 상관관계가 있다는 의미이다.

2013년 혼다 오딧세이 촉매고장코드 P0420 정밀 진단과정 기록이다. B1S2 vs. B2S2 촉매상태 산소 파형을 분석하면 차이점이 확실히 측정된다. 그리고 단기연료보정값 + 장기연료보정값 이 약 20.00%가까이 측정되고 있다.

2013년 혼다 오딧세이 촉매고장코드 P0420 정밀 진단과정 기록이다. 연료보정값에 큰 영향을 주는 부품을 하나씩 진단한다. 그중에 MAF 센서값 측정이다. 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