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다. 참 많이 내린다. 장마 시작이다
가뭄이 심해서 내리는 장마비가 비가 참 반갑다. 좀 서서히 비가 내리면 좋겠다. 산속길은 미끄러우니 일반도로를 이용한다. 퇴근하면서 내리는 장마비, 여러생각을 하면서.
비가 참 만히 내린다. 장마 시작이다. 그래도 나뭇잎은 그자리에 있다.
비가 참 만히 내린다. 장마 시작이다. 그래도 뭔가 자세히보면 달라지는것이 있다.
비가 참 만히 내린다. 장마 시작이다. 고목나무에도 새로운 잎은 자란다.
비가 참 만히 내린다. 장마 시작이다. 2022년도 여름을 알리는것이다.
하지도 지나고 이제는 부지런히 겨울을 향해가는듯 하다. 항상 자연은 변하지만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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