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로틀바디 청소후 작업결과 확인하는 방법, 혼다 차량사례
쓰로틀바디 점검은 차량별로 2~5만키로에 해주는것이 좋다. 혼다나 포드등 측정차량의 경우 쓰로틀바디 막힘율 등이 진단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런경우 진단기 측정값을 기준으로 쓰로틀바디 청소시기를 결정하는데 60~70%정도이면 청소하기를 권장한다. 혼다의 경우 쓰로틀바디 청소후 작업결과를 검증하는 방법으로 막힘율이 0%인지 열림각도가 3.00도 이하인지 확인한다. 다른 자동차 제조사의 차량도 같은 맥락이지만 초기화 과정은 다를수 있다.
혼다 어코드 8.5세대 2.4L 쓰로틀바디 청소후에 진단기로 작업결과를 확인한다. 컴퓨터가 원하 (Target)는 쓰로틀바디 각도가 1.48도이다. 매우 좋다. 작업이 제대로 되지않으면 4.00%, 7.00%등으로 여전히열림 각도가 크다. 쓰로틀바디 크리닝 시기는 진단기 측정값을 기준으로 60~70%정도이면 청소하기를 권장한다.
혼다 어코드 2.4L 8.5세대 차량으로, 쓰로틀바디 플랩 과 보어 사이에 카본이 쌓인상태이다. 진단기 쓰로틀바디 막힘율 측정시 100.01%로 100%최대치이다. 더이상 엔진컴퓨터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정도면 저속주행시 신호대기중에 출력이상이 있을수 있고, 심한경우 시동이 꺼지기도 한다.
쓰로틀바디 청소를 할까? 언제 할까? 지금 할까? 판단 기준은 어떻게 될까? 혼다의 경우 진단기로 쓰로틀바디 막힘율 (DBW Stuck Ratio)를 확인할 수 있다. 70%정도이면 크리닝하는것이 권장된다. 베콤카 진단차량은 혼다 어코드 2.4L 8.5세대 차량으로 쓰로틀바디가 100% 막혀있다. 쉐보레, GM등의 경우 쓰로틀바디 보정값을 Throttle Body Idle Air Flow Compensation 이라고 한다. 제조사별 용어등만 다를뿐 쓰로틀바디 역할 자체는 동일한다. 물론 BMW일부 차량은 실질적인 의미에서 쓰로틀바디보다 VANOS등이 더 중요할 수 도 있다.
혼다 어코드 2.4L 8.5세대 차량으로 쓰로틀바디 청소후에 진단기를 이용하여 초기화 및 엑추에이터 테스팅까지 해준다. 그리고 다시 진단기로 시스템측면에서 리셋등이 잘 되었는지 검증을 하다. 0.00%이다. 리셋이 잘 되었고 작업 결과도 1.48도 정도록 잘 된것이라는 의미이다. 항상 작업후에는 잘 되었는지 검증해야 한다. 정비사도 실수를 한다. 메뉴얼화 하여 실수를 줄이는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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