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린더 와 피스톤 사이의 손상으로 인한 크랭크 펄스압력 측정자료
엔진 기계적 고장 진단 항목 중에서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의 틈이 규정 값을 벗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압축 압력에 이상이 생기고 실화등이 발생된다. 크랭크 블로우바이 가스 진단은 실린더압축압력 센서 와 내시경도 활용한다. 그리고 헤드교환 작업보다 더 많은 정비비가 소요된다. 사실상 엔진블럭 교환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피에조 펄스파형 분석을 통하여 실린더와 피스톤간 고장상태 진단이 가능하다. 펄스센서 측정 위치는 엔진오일 딥 스틱에서 하면 된다. 딥 스틱이 없는 차량의 경우 측정은 쉽지 않다.

측정 차량은 혼다 시빅 2008년 1.8L 엔진 압축압력 측정 과정이다. 팽창, 배기, 흡기 및 압축 4 행정 과정에서 실린더 와 피스톤간 여백은 규정값 이내로 판단된다. 각 점화 싸이클별로 딥 스틱의 크랭크 압력이 일정하게 측정 되고 있다. 만약 실린더 피스톤 사이 고장이 있는경우 펄스파형은 피스톤 상사점에서 올라가게 측정 된다.

측정 차량은 혼다 시빅 2008년 1.8L 엔진 압축압력 측정과정이다. 정상적인 엔진이다. 점화싸이클 기준 720도로, 팽창, 배기, 흡기 및 압축 과정을 보여주는데 딥 스틱에서 측정한 펄스파형이 일정하다. 피스톤 블로우바이가 허용범위 라고 할 수 있다. 100% 완벽한 밀봉은 없다. 특히 최근 직분사 GDI 엔진은 피스톤 링이 조금 더 느슨하게 설계되어 있기도 하다. 엔진별 특징도 참고하여 진단한다.

엔진오일 딥 스틱에서 크랭크 압력변화 를 펄스파형으로 측정하여 피스톤 링 고장상태를 진단한다. 이 파형은 실린더의 이동상태를 시각적으로 표시해주고 있다. 피스톤 링 손상시 큰 돈이 들어간다. 중고차 구매전 피스톤 링 고장 등 전체적인 엔진상태 진단이 중요한 이유이다.

300ms 간격으로 좀 더 넓게 크랭크 블로우바이 압력을 분석해본다. 항상 여러 구간의 샘플링 파형분석이 중요하다. 측정 차량은 혼다 시빅 2008년 1.8L 이다. 다행히 크랭크 블로우바이 가스 상태는 정상이다.

엔진오일 딥 스틱에서 크랭크 압력변화 를 펄스파형 데이터를 기록으로 남긴다. 크랭크 블로우 바이 가스가 심한경우 엔진블럭 작업까지 해야 하는경우가 있기도 하다. 일단 정비비 최소 수백만원 들어가기 때문에 중고차 구입시 엔진정밀 진단을 해 보는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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