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여러 출근길 가운데 어디로 갈찌 생각한다. 오늘의 출근길은 정발산 꼭대기를 넘어서이다. 각종 꽃 들, 나무, 새들 그리고 이름 모를 초록숲의 구성원들, 다 소중하게 느껴진다.
정발산의 꼭대기 를 넘어서 하산하는 길이다. 참 좋다. 새소리에 삼큼한 공기와 꽃 들. 이곳이 파라다이스 이다.
정발산의 꼭대기 고목나무에 있는 이름모를 새, 아침인사를 하면서 간다. 해피데이 라고.
일산 정발산의 꼭대기 를 지나서 내려가는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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