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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벤츠 W213 E300입니다. 배터리도 AGM80으로 교체하였는데 시동이 한번에 걸리지 않고 3~5번눌러야 시동이 걸립니다. 배터리까지 교환하였는데, 시동지연 원인이 궁금합니다.
시동모터의 경우 대부분 솔레노이드 스위치 부분과 브러시 부분 고장이 대부분이다. 이런경우, 오실로스코프 전기신호 파형분석을 하여 과학적인 진단이 가능하다. 현재의 고장상태 및 미래의 고장예측까지도 가능한것이 바로 스코프 파형진단의 장점이다. 이 시동모터의 경우 시동모터 솔레노이드드, 브러시, 커뮤테이터등 상태가 모두 다 정상인경우이다. 특히 1번과 3번 4번의 파형이 좋다. 시동모터 솔레노이드 1번에 이상이 있거나, 4번이 0A까지 내려오면 시동모터 교체해야 한다.
연료펌프 고장여부도 과학적으로 전기신호 파형을 분석하여 알 수 있다. 오실로스코프는 0.001초 0.0000001초 등 단위로 전기신호를 수집하여 분석이 가능하다. 파형이 매우 고르고 사용전류량도 정상적이고 어떠한 경우에도 0A까지 파형이 내려오는경우가 없다. 연료펌프 상태가 매우좋은 경우이다.
연료펌프에 고장이 있는경우이다. 파형이 0A까지 내려가고 사용전류량도 피크와 밸리 사이 델타값이 너무 크다. 연료펌프 교환히 필요한 상태이다. 이런경우 간헐적인 시동지연이 있을수 있고, 설사 지금은 큰 증상이 없더라도 머지않아서 시동이 아에 걸리지 않거나 운행중 시동이 꺼질수 있다.
간헐적인 시동불량 원인
우선 진단전까지는 아무도 원인을 모른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간헐적인 시동불량 혹 3~5번 눌러야 시동이 힘들게 걸리는 경우의 경험들이다.
- 배터리 CCA (시동시 필요한 전류) 낮을때
- 연료압력부족으로 연료필터, 연료펌프모터, 레귤레이터 등 원인
- 시동모터 (기동모터, 스타터모터) 솔레노이드 혹 브러시등 원인
- 드물지만 캠새프트, 크랭크각 센서등 원인
- 기타 차량별 특이한 경우 등
간헐적인 시동불량 원인별 점검방법
아래는 운전자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이다.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방법이고 정비사별 진단방법은 다 다르다는것을 기억한다.
- 배터리. 룸미러 켠 상태에서 시동시 밝기가 줄어들면 배터리 가능성도 있다
- 연료압력부족. 키 온 & 오프 3초간 5회후, 시동걸때 바로걸리면 연료압력이 원인
- 기동모터 (시동모터). 이건 마땅히 운전자 레벨에서 체크하기 힘듬
전문적인 간헐적인 진단방법
오실로스코프와 압력게이지등을 활용하여 과확적으로 시동불량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방법은 정비사별로 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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