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밸브간극 조정 해야할까 말까? 어떻게 판단할까?
내연기관의 출력시작은 공기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밸브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너무 타이트해도 너무 느슨해도 다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혼다차량의 경우 대다수 차량이 다 수동식 밸브간극 조정을 하고 있다. 그리고 공기에 매우 민감한 엔진이 대부분이다. 어떻게 밸브간극 조정시기를 결정 할 수 있을까? 소음으로? 주행거리 기준으로? 느낌으로? 아님 어떻게 과학적인 방법이 있을것이다. 그 과확적인 방법을 실험하고 있다. 머지않아서 혼다차량 밸브간극 조정필요 여부도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가능할것 이다.

수동식 밸브간극 조정을 하는 혼다 어코드, 오딧세이, 시빅, CRV, 파일럿, CRZ, FIT등 차량의 밸브간극 조정이 필요한가를 과학적으로 진단. 판단 하는 방법을 연구중에 있다. 혼다 시빅 2008년도 2.0L 차량의 실제 MAP센서 데이터이다. 데이터분석 결과 4개 실린더별 밸브간극 조정이 필요할 수 도 있는상태로 분석된다.
밸브간극의 중요성
밸브간극은 배기밸브 및 흡기밸브 간극을 의미한다. 모든 내연기관 엔진의 출력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 실화, 부조, 시동꺼짐, 출력부족, 연비하락 등 모든 이슈를 다 가져오는것의 출발점은 바로 공기이기 때문이다.
혼다차량 밸브간극 중요성
특히 혼다차량의 경우 공기 및 압축압력에 매우 민감하다. 그리고 밸브간극이 타이하면 공연비 농후등에 이상이 올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느슨하면 밸브 때리는 소음도 있다. 그리고 이 밸브간극 작업이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오히려 밸브간극 조정후에 더 좋지 않는경우도 있다.
밸브간극 시점 언제 알 수 있을까?
주행거리기준, 소음기준, 경험상, 감으로 등등 이 기존 방식이다. 하지만 베콤카는 과학적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꼭 필요한 경우에만 밸브간극 조정을 하는것을 원한다. 그래서 지금 과학적인 데이터분석 방법론을 실험하고 있다.
데이터분석 방법론
오실로스코프 파형분석을 통하여 밸브간극 조점 시점을 파악한다. 각 실린더당 흡기 2개 배기2 밸브가 있다. 예로 4기통이면 총 16개의 밸브가 있다는 의미이다. 각 실린더별 밸브가 열려서 공기가 들어오고 열려서 배출되는 과정에서 압력을 측정하고 흡기 배기 시점도 파악하는것이다. 특히 밸브 오버랩 되는 특정 시점의 실린더 내 체적변화를 측정하면 판단이 쉬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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