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해킹당해 조정되는 차량이 돌아다니는 세상은 과연 올것인가?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은 없지만 오래전에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차량제어 (시동포함) 서비스를 제공하였다가 해킹(크래킹) 때문에 서비스를 중지한 경우가 생각난다. 편리하지만, 보안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까? 악당들이 해키하여 차량을 원격에서 조정하는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리고 리스크가 너무 큰 경우 편리성을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해킹당해 조정되는 차량이 돌아다니는 세상은 뭔가 꺼림찍 할듯하기 때문이다.
OBD2 연결포트를 이용하여 이미 자동차의 거의 모든부분을 원격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다만, 지금은 인터넷보다는 LAN형태로 정비소나 특정 장소에서 정비나 진단차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능이다. 인터넷 IP 에 올라가는 순간 보안은 가장 큰 이슈가 될것이며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기능이다. 편리성 대비 리스크가 너무 크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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