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질문하는 방법을 배우는것도 좋겠다
자동차 진단 정비를 하다보면 정말 여러가지 희한한 경우도 많다. 그중 하나가 소음등인데, 소음이 심하다. 앞에서 소음이 심하다. 뭐가 문제일까 등으로 질문을 하는경우이다. 이러한 질문은 서로 시간낭비만 하는것이다. 베콤카에서 사용하는 정비관련 문진표를 활용하여 질문하는 방법을 다시한번 배워본다. 그래야 서로 시간절약하고 이슈해결이 더 빨라지고 정확해질 수 있다.
베콤카에 진단 정비를 요청하여 입고된 렉서스 LS460 이다. 베콤카 입고전 차량등록후에 정비예약신청시 문진표가 있다. 특히 진단이 필요한경우에는 꼭 필요한 사전확인 사항이다. 고객과 정비사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가 증상을 제대로 정비사에게 전달하는것이다.
베콤카 (bekomcar.com)에서 사용하는 차량 고장. 경고등. 소음 등 고장진단에 필요한 기본적인 문진표이다. 이 고장진단 문진표를 참고하여 각 자 상황에 맞게 추가하거나 변경하여 사용하는것도 좋을듯 하다. 차량에 이슈가 있을때, 이슈가 뭔지를 정비사에게 잘 전달해야 더 정확하게 빠르게 진단. 정비가 가능할 것이다.
상황별 점검부위 달라져
문진표에 이슈 발생하는 상황을 체크하게 되어 있다. 왜 그럴까? 이 상황에 따라서 진단 과 정비 방향이 크게 달라진다. 예를들어서, 초기시동걸때에만 특정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면, 진단시에도 그러한 상황에서 점검을 해야 한다. 그 이유중 하나가 (예를들어) 인테이크 공기누설이 있는경우 열받으면 알루미늄등이 팽창하여 사이을 매꾸기 때문에 열받으면 증상이 사라진다. 이렇듯 하나 하나 전부다 이유가 있다. 최대한 상황을 제대로 전달하는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엔진체크등 & 스캐너자료
거리가 멀어서 소위 말하는 유명한 정비소 방문이 힘들면, 동네 카센터에서 진단기를 활용하여 스캔한 자료도 매우 중요하다. 3~5만원 정도이면 다 진단기를 활용하여 기본적인 체크가 가능하다. 중요한것은 '고장코드 및 프리즈프레임' 데이터는 꼭 사진으로 잘 찍어두자. 여기에 사실상 상당한 원인과 해결책이 숨겨져 있다.
정비이력도 매우중요해
베콤카에서 진단 과 정비를 하다보면 예상치 못하 상황도 있다. 이전에 정비한것도 다시한번 체크해야 하는경우가 생긴다는 것이다. A, B, C, D를 이미 다 교환했다. 그러면 정비사는 이렇게 교환한것은 기본으로 통과하고 다른것을 정비한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정비한것이 이슈가 되는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예를들어서, 산소센서를 새로 교환했다고 하는데, 측정해서 점검해보니 교환한 산소센서가 이슈가 있는경우다. 실제 사례이다. 새로 OEM산소센서 구매후 장착하여 이슈가 해결된 경우이다. 정비 이력을 꼭 잘 기록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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