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엔진경고등 과 엔진점검등 의 차이점 그리고 적절한 용어의 중요성
엔진경고등이다. 엔진체크등이다. 이 두개의 차이점이 있을까? 점검(체크)은 뭔지 모르지만 체크하라는 의미이고 경고는 뭔가 심각하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원인은 수십가지가 넘으니 먼저 진단기로 스캔해서 고장코드 분석후 적절히 정비를 하는것이 좋다.
CEL (Check Engine Light)이라고 한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MIL (Malfunction Indicator Light) 이라고 하기도 한다. 엔진체크 혹 엔진점검 등 이라고 하는것이 엔진경고등 보다는 좀 더 적절한 표현이다. 이런경우 원인은 수십가지가 넘으니 먼저 진단기로 스캔해서 고장코드 분석후 적절히 정비를 하는것이 좋다.
자동차 대시보드 표시등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진다. 1)초록색, 2)주황색, 3)빨간색 혹 깜박깜박 이다. 1번 초록색은 그냥 안내메시지이다. 2번 주황색은 '체크' 혹 '점검' 등이다. 다시한번 주황색은 뭔가를 체크해보라는 체크등이다. 그리고 마지막이 경고등이다. 이건 심각하니 운행중지하고 점검하라는 의미이다.
안내메시지(초록색)
주행속도, 라이트 켜짐 등 일반적인 상황을 알려주는 표시이다. 보통 초록생등으로 표시된다. 이건 그냥 안내문이니 가장 편안한 메시지이다.
엔진체크등 (주황색)
CEL (Check Engine Light)이라고 한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MIL (Malfunction Indicator Light) 이라고 하기도 한다. MIL은 오작동표시등 이라는 의미쯤 될듯 하다. CEL & MIL 둘 다 경고를 하는것 보다는 뭔가 이상하고 이슈가 있으니 점검을 하라는 메시징 에 더 가깝다. 실제로 엔진 컴퓨터(ECM = PCM) 이 이경우 고장코드와 함께 힌트를 제공한다.
경고등 (빨간색 혹 깜박깜박)
경고등 이란 심각한 상태를 알리는 Warning 의미이고, 빨간색이나 깜박 깜박 거리는 엔진체크등 으로 표시된다. 비록 빨간색이 아니라도 깜박깜박 거리면 경고등이다. 이건 가능한 운행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견인하여 점검후 상황에 따라서 운행여부 및 정비를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용어의 중요성
흔히 우리는 엔진체크등을 경고등 이라고 한다. 그러니 해갈린다. 뭔가 심각한것 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운전을 해도 되는지 하지 말아야 하는지 해갈릴수 있다. 만약 '체크등' 혹 '점검등'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 일단 심각한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그리고 정비사에게 체크 를 의뢰하면 된다. 이렇등 용어의 선택은 특히 차를 잘 알지 못하는 운전자에게는 해갈리게 하는 요인중 하나가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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