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buying guide
중고차 구매시, 배터리 상태를 파악하면 차량관리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차량관리를 잘 해온 중고차를 구매하는것은 행운이다. 하지만 대부분 중고차는 정비 이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현장에서 나름의 경험상 배터리와 엔진오일 필터 브랜드나 브레이크오일등을 살펴보면 평소 차량관리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수많은 중고차구매전 점검리스트중에서 배터리만을 살펴본다.
중고차 구매시 점검항목중에 하나가 배터리이다. 배터리와 알터네이터는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배터리 시동전후의 전압측정은 매우 중요하다. 사진은 혼다 어코드 10세대 차량 배터리 이다
순정 배터리인지 살핀다
대체적으로 순정 배터리를 사용하는 중고차는 관리를 공식센터에서 하는경우가 많다. 또한 가장 최근까지 공식 A/S센터에서 관리를 받은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공식 A/S 센터는 대부분 교환을 원칙으로 한다. 그리고 사전예방정비도 잘 한다. 그렇기에 순정배터리를 사용하는 차량은 대체적으로 상태가 좋은경우가 많다.
시동전, 시동순간 및 시동후의 전압측정
우선 배터리 전압을 측정하는데, 시동전에 측정해서 12.45V이상이면 좋은 상태이다. 다음에 시동을 거는 순간의 전압이 9.6V 이상이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헤드라이트 라디오 열선켜고 3000RPM인 상태에서 전압이 13.5~15.0V 사이인지를 측정한다. 위 3가지 경우가 만족되면 일단 배터리와 알터네이터 및 기본 전기충전시스템이 정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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