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중고차 구매시에는 아래 3가지까지는 구매를 하는것 같습니다.

1) 구매후 바로 정비없이 운행가능( 엔진오일등만 교환하면서 운행가능한 차)
2) 구매후 소모품 오일류.브레이크패드.타이어 등 정비해야 하는 차량 (엔진오일, 브레이크액등 교환필요한 차량)
3) 구매후 일부 하체 누유등 정비가 필요한경우

하지만 아래는 보통 구매를 하지 않는것 같구요

4) 하체, 누유, 미션등 소모품이 아닌 큰 정비가 필요한 경우

가장 좋은것은 1번의 경우이죠. 그리고 2번까지는 그래도 무난하다고 볼 수 있는데, 사실 3번 4번은 정밀검사를 해 보면 생각못한 정비가 발생할 수 있어서 신중하면 좋습니다. 그래도 4번 하체는 세월에 장사없다고 오늘이냐 내일이냐, 정비는 해야 하겠죠.

간혹 너무 소모품 교환까지도 민감한 구매자의 경우 신차구매가 권장되기도 합니다. 중고차는 어디까지 중고차이고 그러기에 그런 가격에 판매를 하는거죠.

모든 차량은 키로수보다는 관리상태가 더 중요한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