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일본 내수용(JDM) 우핸들 8세대 시빅 하이브리드!
연비와 출력 모두 괜찮고, 엔진상태 매우 좋고 편의기능도 갖출 것은 다 갖춘 차량!
다만 우핸들이라 한국에서는 불편한 점이 있다.
الايجابيات
1. 잔고장 없는 엔진(LDA2)
2. 2008년식이지만 촌스럽지 않은 디자인
3. 1.3이지만 은근히 좋은 출력(모터로 인한 가속이 빠르고 민첩하다)
4. 가죽이 아닌 직물시트가 포근하다
5. 어딜 가나 시선을 끈다. 흔치 않은 컬러, 흔치 않은 우핸들, 일본산 네비게이션 등등.
سلبيات
1. 마일드 하이브리드(IMA)시스템의 한계로 인하여 시내주행 연비가 좋지 못함
2. (이 차량에 한해서) 우핸들이기 때문에 드라이브쓰루 이용 불가능, 주차권 끊을때마다 곤욕스러움 등을 감당해야함.
3. 매립 네비를 쓰지도 못하는데, 거기에 노래를 넣어놓고 듣다보면 후방 주차감지센서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음
4. 하이브리드 배터리 가격이 전혀 떨어지지 않았음(400만원)
5. 통풍시트, 열선시트 X
6. 언덕길에서 밀림현상이 있고 언덕 극복능력이 부족하여 불안함
تفاصيل
혼다의 IMA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1.3 94hp 차량입니다. 가속이 민첩하고 코너링 등이 안정적이며 디자인도 세련되어 누구도 낡고 오래된 차라는 인상을 받지 않습니다. 감히 말하건대 2013년형 아반떼보다도 주행성능이 좋습니다.
연비는 시내주행시 12~14, 고속도로 주행시 19~22 사이를 보여줍니다. 다만 아주 많이 막히는 도로에서는 아무리 잘 조절해도 13을 넘기기가 어렵습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한계입니다.
이 차량은 일본 내수용 우핸들 차량인데, 때문에 불편한 점도 존재합니다. 드라이브쓰루 이용 못하고, 하이패스 없으면 요금낼때 곤욕이며, 어디 아파트나 상가건물 등등 들어갈때 주차권을 종이로 준다면 그때부터 머리를 빠르게 굴려야 합니다. 운전석에서는 못받거든요. 그리고 조수석이 왼쪽이라, 누군가를 태워다주고 돌아가려고 해도 조금 위험합니다. 인도는 오른쪽에 있는데 왼쪽문을 열어야 하니 그렇죠. 물론, 운전자 입장에서는 고속도로에서 오줌이 마려우면 바로 내려서 볼일보는게 가능한 입장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점화플러그를 교체하면서 블랙박스를 새로 설치하였습니다. 전방 충돌 방지 알림, 차선이탈 방지 알림, 앞차 출발알림 등의 편의사항이 추가되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오래된 차가 가질수 밖에 없는, 부족한 옵션을 채워준 기분입니다. 기능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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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트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것이라서 상당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건 개인 선호도이지만, 가죽시트를 좋아한다고 하지는 않아서요. 나머지 인테리어는 다 비숫한것 같고.
근데 엔진룸을 열어보고, 엔진오일 투입구 뚜껑을 열어보니 생전처음 보는 광경, 엔진오일 넣을때 이물질 (큰것) 들어가지 못하게 거름망이 있는것이었습니다. 수많은 차량을 점검하지만 처음 봤어요. 참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시빅이었습니다. 참 그리고 색상도 상당히 특이한 색인데, 무슨색인지는 모르지만 시크 한 색입니다. 항상 안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