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시빅 2008년 8세대 1.8, 덴소 스타터모터
혼다 시빅 2008년 8세대 덴소 스타터모터 (DS4RC) 이다. 부품번호는 428000-5001 이며 레이블에는 HONDA DS4RC, 4Z 12V, DENSO JAPAN 이라고 적혀있다. 북미버전 시빅은 Mitsuba 제품이다. 그런데 탈거한것은 Denso 제품이다. 국내와 다른것 같다.물론 모양도 다르다.
시빅 1.8에서 탈거한 혼다 순정 스타트 모터이다. 일본의 덴소 (Denso)에서 제작하여 납품하는 스타트모터이다. 아래쪽 원통으로 된 부분이 솔레노이드 라고 한다. 위쪽 부분이 모터이다. 오른쪽은 기어가 있고, 오른쪽 볼트체결되는 부분이 미션에 체결되는데 마이너스 전원을 공급받는곳이다.
시빅 8세대 한국수입용 스타터모터 전체모습이다
시빅 8세대 스타터모터 솔레노이드 부분의 B+, 시그널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다. 오른쪽 아래 볼트가 배터리와 상시 연결되어 있다. 이게 순간 수백암페어를 사용하기에 와이어가 매우 두껍다. 중간에 보이는 와이어 역시 솔레노이드(오른쪽) 와 모터(왼쪽) 간 연결되어 있다. 가운데 위 콘넥터가 보이는데, 이것이 바로 시동을걸면 신호를 보내서 시동모터가 작동된다.
혼다 시빅 2008 1.8 스타터모터로 플라이휠 안쪽으로 들아가는 부분이다.
흔히 벤딕스 기어라고 하는 스타터모터 기어이다.이 기어가 신호를 주면 튀 튀어나와서 플라이휠의 링 기어라는곳과 연결되어 시동을 걸어준다. 벤딕스기어라고 하는 이유는 최초로 개발한 회사이름이 자동차 부품전문회사 (미국) 인 Bendix 사이기 때문이다. Bendix는 여전히 주요 자동차 부품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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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장 체크방법은 스타터모터를 사용하는 모든 메이커의 모든 차량에 해당된다.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는 제외이다. 스타트모터 자체가 없기때문이다. 대부분 2번이 고장원인이고 1)은 흔한경우는 아니다. 3) 은 브러시라는것이 브레이크 패드처럼 달아져서 나타나는 고장증상이 대부분이다.
1) 벤딕스 기어가 툭 튀어 나오고 작업을 마친후에는 바로 얼른 자기 집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안 나오거나 안들어가면 고장이다. 이것은 잘못하면 플라이휠 이라는 부품의 기어까지 망가지게 할 수 있어 바로 교체해야한다.
2) 솔레노이드에서 모터로 전기를 못 보내면 고장이다. 모터가 돌아가지 않기때문이다. 가장 흔한 고장원인이다.
3) 솔레노이드에서 모터로 전기도 잘 보내고, 벤딕스 기어도 들락 날락 잘하는데, 모터 자체가 안돌아가면 이것도 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