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콤카 점화시스템 정밀진단기록, 혼다 어코드 22만키로 V6
베콤카 점화시스템 정밀진단 과정을 기록으로 남긴다, 혼다 어코드 22만키로 V6 차량이다. 결론적으로 히타치 정품 (1.5ms Burn time) 점화코일과 VOLLKOMMEN 점화코일 (1.0ms Burn time) 간 점화2차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여준다. 히타치 점화코일을 사용하는 1번과 3번 실린더를 제외한 2, 4, 5, 6 번 실린더는 사실상 거의 실화상태이다. 점화플러그 점화시간 (Burn time)이 0.9ms부터는 실화로 진단한다. 하지만 진단기등에는 나타나지 않을수 있다.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인젝터 진단에는 피코스코프 오실로스코프, Hantek전류후크미터, 점화프로브, 휴즈점퍼등 상당수 측정전문 장비가 사용되었다. 배울점은 점화코일등 중요부품은 꼭 순정/ OEM을 사용해야 돈 아끼고 엔진고장 예방한다는것 이다.
어코드 V6 점화시스템 정밀진단을 위하여 엠클램프 휴즈점퍼 오실로스코프 등을 세팅하고 있다. 스코프 프로그램 세팅등이 필요하다. 포인트는 인젝터, 점화코일등 휴즈나 릴레이를 찾아서 휴즈점퍼나 릴레이점퍼를 장착하는것이다. 이번 혼다 어코드 V6 8세대는 휴즈점퍼를 사용한다. 한번에 6개 실린더의 점화코일상태 진단이 가능하다.
혼다 어코드 V6 엔진룸 휴즈박스에서 점화코일 휴즈를 찾아서 휴즈점퍼를 설치한다. 그리고 65A 엠프클램프 (전류후크?)를 장착하고 추가로 전압추출을 위하여 프로브를 연결해서 스코프 채널1 (앰클램프) 그리고 채널2(전압)을 연결한다.
어코드 6기통 8세대, 육안점검으로 점화코일과 점화플러그를 살펴본다. 육안상으로는 사실상 점화코일이나 점화플러그 상태를 파악하는것은 사실상 쉽지않다. 물론 물리적인 손상이 있는경우는 쉽게 판단이 되겠지만, 전기적인 특징을 파악하기 힘들다. 스코프와 점화파형 분석이 필요한 이유이다. VOLLKOMMEN 점화코일이 인상적이다.
스코프와 엠클램프 피코스코프 프로그램세팅등 작업을 하는 과정이다. 점화코일전류가 거꾸로 된것으 엠클램프 방향을 바꾸어주면 된다. 전류는 방향성이 있기때문이다. 한번에 전체 실린더의 점화코일 상태파악이 가능하다.
역시나, 순정 히타치 점화코일과 VOLLKOMMEN 점화코일의 점화2차 파형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사실상 VOLLKOMMEN 점화코일을 사용하는 4개 실린더는 실화에 거의 가까운 상태 (약 1.0ms Burn Time) 이다. 0.9ms는 기술적으로 실화상태이고 1.0ms = 0.001초이다. 아이들시 측정값이니 운행환경에 따라서는 순간 순간 1/1000초인 1.0ms의 10% 만 바뀌어도 실화가 되는것이다. 이런것은 진단기나 다른 방법으로 진단하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베콤카 점화시스템 진단차량은 혼다 어코드 8세대 V6 약 22만키로 주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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