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은 전기신호와 S/W제어

수차례 베콤카에서 강조하는 부분이 바로 차량은, 특히 최근 차량은 대부분 전기신호를 소프트웨어가 이해할 수 있도록 0101010010101 로 전환하여 제어하는것이다. 따라서 거의 모든전장 장치 혹 중요한 부품은 해당 ECU가 컴퓨터 제어를 한다. 

예) 인젝터 고장여부 판단하기

물론 진단기의 각종 센서데이터 값 분석, 그리고 실제 인젝터 를 동작시키는 엑티브테스트 그리고 전기신호파형을 분석하면 인젝터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 진단이 가능하다. 모든것이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있기때문이다. 데이터분석만 잘 하면 되는것이다. 인젝터가 고착되어 연료분사가 되는지 안되는지도 파형분석을 통하여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연료펌프, 시동모터등 고장. 예측도 가능

물론 연료통안에 있는 연표펌프모터 상태, 브러시 마모상태, 회전속도, 사용전류 등 데이터값 과 파형분석을 이용하여 고장여부 진단이 가능하다. 시동모터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렇듯 대부분의 차랑내 주요부품 고장여부는 데이터분석을 통하여 진단과 정비가 가능하다.

베콤카의 경험, 데이터기반 정비효과 입증

베콤카 진단차량의 경우에도 데이터기반 진단과 정비가 더 좋다는것을 입증하고 있다. 단순히, 고객은 상당한 돈을 절약하고 시간도 아낄수 있다. 경험도 중요하지만, 데이터기반의 분석과 정비도 역시 중요하다. E200K 농후 희박고장코드 데이터기반 분석과 진단을 통하여 단 한번에 해결한 사례도 있다. 

진단은 고도의 숙력도 필요

차량구조, 원리, 측정장비, 진단기, 데이터분석 능력 등 한국내 정비현실과는 맞지 않을수 있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으로 상당한 기술과 리서치 능력이 필요한 작업이 바로 진단인듯 하다.

스마트 차량진단 시대를 기대하면서

그냥 생각해본다. 앞으로는 전기기사 와 소프트웨어개발자가 자동차를 고치는 시대가 온것이다. 그리고 실제 분해.조립을 하는 기능인력, 이렇게 3 가지 역할을 하는 팀이 있어야 비로소 제대로된 정비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