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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분사 내연기관의 공기여행, 주요 정차역의 모습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차량은 직분사 엔진에 터보가 많다. 휘발유. 디젤 다 직분사 터보 추세이다. 오늘의 주요포인트는 직분사 엔진의 공기여행이다. 심각한 기술적인이 아니라 그냥 포괄적으로 이러한 모습도 있을수 있겠구나 하고 가볍게 사진위주로 여행한다.
모든 내연기관 엔진, 특히 직분사 터보엔진의 경우 공기(MAF센서등) 와 엔진오일(SP. GF6등급) 그리고 연료(고옥탄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1~2만키로마다 인젝터. 인테이크 카본제거 첨가제 사용도 좋은방법이다. 꼭 단골정비사랑 협의하여 작업하도록 한다.
모든 내연기관 엔진의 출력을 좌우하는것은 공기 이다. 1초당 엔진으로 유입되는 공기량을 측정하는 MAF 센서이다. 각 엔진별 단위나 해석등은 달라질수 있으나, 공기 량이 출력을 결정하는것은 동일하다.
쓰로틀바디모습니다. 에어덕을 통과하고 MAF를 지나서 엔진으로 들어가기전에 첫 번째 대문이다. 여기에서부터 카본이 엔진을 괴롭힌다. 출력, 특히 아이들시 영향을 많이 준다. 쓰로틀바디 청소시에는 가장자리만 해 준다. 이유는 다음번 사진에서 알 수 있다.
쓰로틀바디를 통과하면 이제는 정말 험한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 인테이크는 쓰로틀바디와 실린더 사이의 큰 공간이다. 직분사 엔진은 이곳을 스스로 청소하기 힘든 구조이다. 그래서 카본이 덕지 덕지 쌓이고 본격적으로 온갓 이슈가 시작된다. 좀 생소하지만, Induction Resistance 라는 특이 현상도 바로여기에서 시작된다. 모두다 연비하락, 출력이상, 고장코드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더 험한 곳이다. 이불밖을 벗어나, 실린더 내부로 오면 어마한 압력과 뜨거움이 기다리고 있고 엔진오일. 연료. 고열. 압력 등 악 조건하에 머리만 살그머니 내 밀고 있는것이 있다. 연료를 분사하는 인젝터 이다. 구멍이 너무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다. 그런데, 카본이 덕지 (찐득이, 젤리철럼) 달라붙는다. 미스트 같은 연료분사가 이제는 물 줄기가 되어버린다. 엎친데 덥친격이 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는 상황이다. 공연비 농후. 희박. 부조 등 운행성에 상당한 지장을 주기도 한다.
공포의 흑점이다. 당연히 소화도 잘 안되고 독가스. 연료. 엔진오일 등이 슬그머니 배기관을 따라서 나오자 마자 첫 관문인 촉매를 거치게 된다. 촉매는 아무대책없이 온갓 해로운 가스등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서서히 망가지고 유해가스를 정화기능이 떨어진다. 촉매 효율저하 고장코드 P0420 P043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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